Encar

외부 디자인

"누가 봐도 골프"

골프는 해치백의 정석과도 같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네모반듯 차체에 날렵한 뒷모습은 50년 전 1세대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 8세대까지 공유하는 특징이죠. 그저 세대별로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 언어와 스타일을 더했을 뿐입니다. 8세대 모델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7세대 모델과 큰 디자인 차이는 없지만, 공기역학 디자인을 통해 공기저항계수를 더 개선해 0.27Cd(7세대는 0.3Cd)를 달성했습니다.

8세대 디자인 핵심은 현대화와 기술입니다. 차체 앞부분을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대부분 램프를 LED로 마감한 디자인은 최신 자동차의 상징과도 같죠. 더 이상 흐릿한 노란 전구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없습니다. 디자인 자유도가 높은 LED를 활용하면서 램프류는 더 얇고 늘씬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직전 모델과 비교해도 헤드램프 디자인이 가장 크게 변한 사실을 알 수 있죠.

옆모습은 문손잡이 위치를 살짝 위로 조정해 안정감을 줬고, C필러 꺾임도 더 극적으로 표현하며 골프 특유의 날렵한 옆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이 밖에 리어램프는 기존 '왕눈이' 스타일 대신, 안쪽 하단부를 살짝 깎아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비율은 유지한 채 디자인 포인트로 차별화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내부 디자인

"디지털을 머금다"

많은 이들이 골프를 처음 마주할 때 느끼는 소감은 “평범하다”입니다. 통통 튀는 외모와 달리 제법 단정한 실내 디자인 때문인데요. 실용성으로 칭찬받는 골프답게 튀는 디자인 대신 브랜드 통일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7세대까지만 해도 정말 평범했지만, 8세대 모델부터는 그나마 디지털화를 거치며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고 있죠.

계기판은 10.25인치 모니터를 사용해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주고,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대부분 기능을 넣어 물리 버튼을 확 줄였습니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앰비언트 라이트 등 소비자 선호 편의장비를 추가해 실용성과 멋 모두 잡았습니다. 이제 “작은 차는 장비가 부족해서 불편하다”라는 말로 골프를 외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으로 과도한 디지털화가 꼽힙니다. 너무 많은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넣다 보니 정작 운전 중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인데요. 아무래도 첫 시도였던 만큼 시행착오를 겪었던 모양새입니다. 일부 기능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개선했고, 현재 유럽 시장에 판매 중인 8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대대적으로 개선해 디지털 피로를 줄였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엔 부분변경 모델을 아직 팔지 않아 여전히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이 밖에 실내를 구성하는 소재를 개선했는데, 저렴한 플라스틱 마감을 잔뜩 썼던 이전 모델과 달리, 질 좋은 플라스틱과 우레탄을 적절히 사용했습니다. 더불어 실내 일부에는 금속 마감과 가죽, 알칸타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모습도 눈길을 끕니다.

직선주행

"고속 주행의 왕"

고성능 골프 GTI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에 파는 8세대 골프는 오직 디젤 파워트레인뿐입니다. 2.0L TDI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S)를 맞물렸죠. 엔진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36.7kg∙m로 디젤 파워트레인 특유의 강력한 토크가 돋보입니다. DSG를 통해 앞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는데, 흔히 말하는 '변속 직결감' 만큼은 인정해야 합니다. '철컥철컥' 변속할 때마다 기계가 작동하는 감각이 느껴지거든요.

제원상 0→시속 100km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8.4초로 전작 대비 0.2초를 단축했습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223km인데, 독일 아우토반에서 시속 200km를 넘는 속도로 달려본 결과 준중형 차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안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고속 주행 비율이 높다면 골프와 디젤 엔진의 조합이 꽤나 괜찮다는 사실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물론 발 냄새만 맡으면 가는 연비까지도요.

승차감은 비교적 단단한 편입니다. 서스펜션 조율이 물렁하면 편안한 승차감은 기대할 수 있지만 역동성과 운전 재미는 다소 떨어지거든요. 8세대 골프는 운전 재미 쪽으로 그래프가 살짝 기울었습니다. 따라서 편안한 승차감을 기대한다면 다소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펀드라이빙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감수할 성향입니다. 물론 거친 노면에서 이야기이고, 잘 닦인 아스팔트는 아주 부드럽게 달리죠. 다만, 체급의 한계로 2열 승차감은 더 떨어집니다.

일부 차주들은 DSG 내구성과 꿀렁임에 불만을 표하기도 합니다. DSG는 정지와 출발을 반복하는 환경에서 토크컨버터 변속기보다 더 이질적인 감각을 냅니다. 혹자는 기계적인 느낌이 좋다고 하는 이도 있지만, 대부분 저속에서 미션 슬립(실제로 미끄러지는 건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이나 지나친 직결감에 불편을 토로합니다.

곡선주행

"해치백은 코너링이지"

기본적으로 앞엔진 앞바퀴굴림 해치백인 만큼 앞머리가 무겁습니다. 다만 폭스바겐의 XDS 기술, 즉 전자식 LSD가 돕죠. 코너 시 안쪽 바퀴에 제동을 걸어 차체를 비틀어 넣는 기술인데, 실제 기계식 LSD라고 해도 믿을 만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차체를 제어합니다.

또 다른 비결은 폭스바겐의 가로배치 엔진 전용 모듈 매트릭스 MQB 플랫폼입니다. 이전 세대와 같은 플랫폼이지만, 정확히는 일부 설계와 소재 개량을 통해 차체 강성을 추가적으로 확보했습니다. 기술력으로 무장한 골프가 노면을 꽉 움켜쥔 채 고속으로 코너를 돌아나가는 모습은 이 차가 진정 '해치백의 교과서’임을 깨닫게 해주죠. 그러면서도 안정적입니다. 하체의 중요성이 돋보이는 이유죠. 다소 단단하게 느껴졌던 승차감도 와인딩에선 보상으로 다가옵니다. 제법 빠른 속도도 차체가 버티며 안정적으로 코너를 소화하죠.

페달 반응속도는 빠른 편은 아니지만 한번 힘이 붙으면 우직하게 나아가는 성격입니다. 이는 디젤 특성의 한계지만, 적어도 이 엔진의 성격과 반응 속도에 적응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재밌고 맛있게 골프를 요리할 수 있습니다.

성능 비교

모델	제조사 현대 제네시스 기아 쉐보레(GM대우) 르노코리아(삼성) KG모빌리티(쌍용) BMW 닛산 닷지 도요타 람보르기니 랜드로버 렉서스 로터스 롤스로이스 링컨 마세라티 마이바흐 맥라렌 머큐리 미니 미쯔비시 벤츠 벤틀리 볼보 뷰익 사브 쉐보레 스마트 스바루 스즈키 시트로엥/DS 아우디 애스턴마틴 이네오스 인피니티 재규어 지프 캐딜락 크라이슬러 페라리 포드 포르쉐 폭스바겐 폰티악 폴스타 푸조 피아트 혼다 BYD 모델 연식 등급 세부등급	제조사 현대 제네시스 기아 쉐보레(GM대우) 르노코리아(삼성) KG모빌리티(쌍용) BMW 닛산 닷지 도요타 람보르기니 랜드로버 렉서스 로터스 롤스로이스 링컨 마세라티 마이바흐 맥라렌 머큐리 미니 미쯔비시 벤츠 벤틀리 볼보 뷰익 사브 쉐보레 스마트 스바루 스즈키 시트로엥/DS 아우디 애스턴마틴 이네오스 인피니티 재규어 지프 캐딜락 크라이슬러 페라리 포드 포르쉐 폭스바겐 폰티악 폴스타 푸조 피아트 혼다 BYD 모델 연식 등급 세부등급

안전장비

"기본은 챙겼다"

트림은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두 가지인데요, 안전장비는 둘 다 동일합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이 기본이며 ABS, 차체자세제어장치(ESC), 다중 충돌방지 브레이크, 플랫타이어 경고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가 운전자를 보호하죠. 적어도 안전장비 때문에 트림을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이드 어시스트도 기본입니다. 사이드 어시스트는 사이드미러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자동차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데요. 시스템이 작동한 상태에서 방향지시등을 켜면 운전자에게 경고등을 점멸해 주의를 줍니다. 고급차에는 흔히 있는 기능이지만 골프 같은 준중형 수입 모델엔 보기 드문 기능이죠. 덕분에 초보운전자들도 마음 놓고 차선을 바꿀 수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IQ 라이트가 들어갑니다. 지능형 조명제어 기능인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와 다이내믹 코너링 어시스트를 추가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 대응하죠. 또 프레스티지 한정 리어램프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들어갑니다. 램프 디자인도 기본형과 살짝 달라 미관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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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장비

"장거리 운전의 동반자,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한때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은 고급차의 상징이었죠. 앞차와 간격을 스스로 유지하며 달리는 모습은 미래에서 온 자동차를 보는 듯했습니다. 게다가 차로를 스스로 유지하며 달리는 기능까지 들어간 레벨2 자율주행은 더 좋은 편의장비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였죠.

이제는 골프도 레벨2 자율주행을 해냅니다. 앞차와 스스로 간격을 조절하고, 차로를 유지하며 달리죠. 골프처럼 차체가 작고 운전이 재미있는 자동차라도 교통 정체가 많은 출퇴근길, 그리고 장거리 운행 시에는 정말 큰 도움을 줍니다. 운전 피로를 수치화할 순 없지만 체감상 절반 이상 줄어들죠.

무선 스마트폰 미러링도 들어갔습니다. 수입차의 조악한 순정 내비게이션을 쓸 바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쓰는 소비자가 많은데요. 8세대 골프는 무려 무선 스마트폰 미러링을 지원합니다. 별도 케이블로 자동차와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않아도 무선으로 작동하는 미러링 시스템인데요. 유선 미러링과 무선 미러링, 둘의 편리함 차이는 써본 사람만 압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없어선 안될 편의장비죠.

이렇듯 대부분 장비를 갖춘 탓에 국내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통풍시트가 빠진 사실이 아쉽습니다. 통풍시트 하나만 들어갔어도 완벽한 자동차로 꼽을만 한데 말이죠.

안전ㆍ편의 비교

모델	제조사 현대 제네시스 기아 쉐보레(GM대우) 르노코리아(삼성) KG모빌리티(쌍용) BMW 닛산 닷지 도요타 람보르기니 랜드로버 렉서스 로터스 롤스로이스 링컨 마세라티 마이바흐 맥라렌 머큐리 미니 미쯔비시 벤츠 벤틀리 볼보 뷰익 사브 쉐보레 스마트 스바루 스즈키 시트로엥/DS 아우디 애스턴마틴 이네오스 인피니티 재규어 지프 캐딜락 크라이슬러 페라리 포드 포르쉐 폭스바겐 폰티악 폴스타 푸조 피아트 혼다 BYD 모델 연식 등급 세부등급	제조사 현대 제네시스 기아 쉐보레(GM대우) 르노코리아(삼성) KG모빌리티(쌍용) BMW 닛산 닷지 도요타 람보르기니 랜드로버 렉서스 로터스 롤스로이스 링컨 마세라티 마이바흐 맥라렌 머큐리 미니 미쯔비시 벤츠 벤틀리 볼보 뷰익 사브 쉐보레 스마트 스바루 스즈키 시트로엥/DS 아우디 애스턴마틴 이네오스 인피니티 재규어 지프 캐딜락 크라이슬러 페라리 포드 포르쉐 폭스바겐 폰티악 폴스타 푸조 피아트 혼다 BYD 모델 연식 등급 세부등급

골프는 작습니다. 길이 4285mm, 너비 1790mm, 높이 1455mm로 한눈에 봐도 작은 차죠. 하지만 막상 타보면 실내가 비좁지 않습니다. 1열 공간은 일반적인 준중형~중형급 세단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8세대 골프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실내만 본다면 골프인지, 다른 폭스바겐 모델인지 구분을 못할 정도인데요. 그만큼 실용적인 브랜드 형제들과 비슷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직한 박스 형태 해치백 모습 덕분에 2열 천장이 높습니다. 성인 남성이 앉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죠. 1열 승객이 시트를 앞으로 조금만 양보한다면 머리와 무릎까지 제법 그럴싸한 공간이 나타납니다. 한 체급 위 쿠페형 세단보다 나은 수준입니다. 등받이가 꼿꼿이 서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먼 거리를 달려도 크게 불편하지 않죠. 이마저도 해치백의 교과서다운 모습입니다.

트렁크 공간은 381L로 체급에 알맞은 크기입니다. 2열을 접으면 1237L로 늘어나죠. 2인 이하 가구라면 패밀리카로 운영해도 손색없습니다. 테트리스만 잘 한다면 캠핑 용품을 싣기에도 충분하죠. 버젓한 2열 도어도 장점입니다. 미니 3도어 같은 해치 모델은 2열 활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반면, 골프는 승차 공간은 물론, 짐칸을 활용하기도 제격이죠.

• 높이 1,455mm
• 너비 1,790mm

• 휠베이스 2,636mm
• 길이 4,285mm

크기ㆍ질량

연비

연비는 디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는 절대적 이유라 봐도 무방하죠. 넉넉한 2.0L 배기량과 앞바퀴굴림 구조, 가벼운 차체(공차중량 1489kg)를 기반으로 복합연비는 무려 1L에 17.8km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당연히 1등급이고요. 교통이 원활한 도로를 달리면 연비 앞자리가 2로 변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연료탱크 용량은 50L입니다. 탱크를 꽉 채우고 고속도로를 정속으로 달린다면 한 번 주유로 1000km 주파는 말 그대로 식은 죽 먹기죠. 대개 멀리 가는 차들은 연료탱크 용량이 크거나,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도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골프는 오직 연료효율 하나만으로 멀리 달리는 '작은 거인’이죠.

정비

골프는 잘 관리하면 오래 타기에 손색없을 만큼 잘 만든 차입니다. 여전히 수많은 골프가 전 세계 도로를 누비고 있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죠. 이 중엔 공장을 나온 지 수십 년이 지난 모델도 흔합니다. 잔고장 없고 내구성 좋은 ’기본기’ 하나는 모두가 인정하는 셈입니다.

8세대 골프는 최신 모델인 만큼, 다른 폭스바겐 모델과 호환되는 부품을 구하기 쉽고, 전국 29개 공식 서비스 센터 외에도 ‘성지’라 불리는 사설 수리 업체를 활용하면 스트레스 없는 수입차 라이프를 즐길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보증기간이 끝나면 직접 고치는 차주들이 많습니다. 두터운 팬층으로 인해 해외 커뮤니티 등에서 자료 및 부품을 수급하기 비교적 쉬운 덕분입니다.

보증기간

보증기간은 동력부품과 일반부품 모두 3년/주행거리 무제한이 기본입니다. 다만 최근 폭스바겐코리아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5년/15만km까지 보증기간을 연장한 매물이 많습니다. 웬만한 국산차 보증기간보다 넉넉한 점은 물론, 1년에 3만km까지 보장하는 셈이니 부담 없이 차를 운영할 수 있죠. 보증연장을 신청하지 매물이라도, 원래 보증기간인 3년이 지나지 않은 매물이라면 소유주가 별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 차례 리콜"

8세대 모델 공식 출시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한차례 리콜을 진행했습니다. 2022년 1월 12일부터 2월 3일 사이 만들어진 일부 골프에서 엔진 커버 고정력이 부족해 주행 중에 헐거워질 수 있고, 이로 인해 화재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다행히도 엔진 커버를 개선품으로 교체해 해결했고, 이마저도 수입 극초기 물량 80여 대만 해당했습니다.

이외에 2020년 10월 23일부터 2022년 5월 25일 사이 만들어진 일부 차에서 조향장치 보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가 조향장치 보조 기능을 작동 또는 해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운전자가 의도적으로 해제가 불가능하다는 이유입니다. 다행히도 하드웨어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였습니다.

이 밖에 고질병 아닌 고질병이라면 듀얼클러치 변속기 특성이 있습니다. 일부 차주들이 DSG 7단 변속기가 저속에서 꿀렁이는 현상이 있다고 느끼는데요. 사람에 따라 정도가 심하다고 느끼는 의견도 있습니다.

신차가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