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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QM3 국내 포착, 등급별로 실내 어떻게 다를까?

2020.01.12 고석연 기자

국내 출시를 앞둔 르노 2세대 캡처가 국내에서 포착됐다. 엔카매거진 구독자에게 제보 받은 르노 2세대 캡처는 인천공항 물류 센터에서 발견되었고, 항공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1월, 차세대 QM3(르노 캡처)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차명은 QM3가 아닌 르노 캡처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 그렇게 되면 클리오와 마찬가지로 르노의 상징 '로장주' 마크도 그대로 달게 된다.

차체 실루엣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르노의 최신 디자인을 입었다. 특히 'ㄷ'자로 꾸민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어필한다. 헤드램프는 반사판 타입의 LED 광원을 썼으며 테일램프는 면발광 소재로 꾸몄다. 또한 보디 곳곳에는 크롬 장식으로 고급감도 높였다.

인테리어는 전작과 비교해 상당히 고급스러워졌다. 수평 기조의 레이아웃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내며 디지털 계기판과 9.3인치 디스플레이, 전자식 기어 노브 등을 적용해 현대화를 이뤘다. 참고로 유럽 기준으로 9.3인치 디스플레이는 상위 등급에만 적용된다. 하위 등급은 7인치 터치 스크린을 단다. 포착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디스플레이의 크기 차이로 실내 분위기가 사뭇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될 신형 캡처는 구형과 마찬가지로 1.5L 디젤 엔진만 탑재된다. 다만 출력이 좀 더 높은 ‘Blue dCi 115’로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기존의 6단 대신 7단 DCT가 장착된다. 본고장인 유럽에는 3기통 가솔린 엔진인 TCe 100과 4기통의 TCe 130, TCe 155가 있으며, 'dCi 95' 버전 디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1.6L E-TECH)도 마련되어 있다.

르노삼성은 올해 상반기 신형 캡처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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