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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아우디 A5
종합
장점 A급 외모 A급 성능
단점 B쓰>B엠>>>A우디(2021)
우월한 외모와 적당한 성능
종합
모카평가 4.0 고객평가
아우디 세단 라인업 중 A7과 함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디자인을 뽐내는 예쁜 차, A5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A5는 2세대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이고, 스포트백을 비롯해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총 세 가지로 판매됩니다.
스포트백은 40 TFSI 콰트로부터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까지 제품 군을 구성하고 있고,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만 판매됩니다. 그나마 실용성을 겸비한 스포트백이 주력 상품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시승차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 40 TFSI 콰트로보다 역동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그리고 좋은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자식 댐핑 컨트롤도 탑재되었습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A5 중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2.6kg.m의 성능은 평범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도로 위에선 부족함이나 답답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충분한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넘치는 출력은 아니었지만 부족함이 없었고, 낮은 자세에서 발현되는 민첩한 움직임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히 외모만 뛰어난 차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아우디 A5 , 혹시 이런 게 고민이세요?
-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차이는 뭔가요?
가솔린 40 TFSI 대비 디젤 40 TDI의 최고 출력(190마력)은 낮으나, 최대 토크(40.8kg.m)는 더 큽니다. 가속 성능은 40 TFSI보다 뒤쳐집니다. 그래도 복합 연비는 13.5km/L로 더 우수합니다. 40 TFSI보다 약 216만 원~707만 원 더 비쌉니다.
-
콰트로는 기본 적용인가요?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A5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A4나 A6와는 달리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모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됩니다.
-
후석 공간은 어떤가요?
스포트백은 어느 정도 공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손해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A4보다 30mm 낮지만 2열의 헤드룸 차이는 8mm입니다. 키 175cm의 남성에게 불편하지 않은 공간이지만 오래 머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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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트로닉의 내구성이 걱정됩니다.
유리 미션이라고 불릴만큼 내구성에 대한 악명이 높지만, 관리 소홀도 고장의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수동 변속기로서 듀얼 클러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듀얼 클러치의 특성과 오일 교환 시기 등 세심한 이해와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아우디 MMI 내비게이션은 괜찮나요?
터치 기능을 지원하나 아직까지 부족한 수준입니다. 스마트 폰 연동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첵뵀邦? 지원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후방 카메라는 보기에 불편함은 없으나 화질이 요즘 신차에 비해 떨어집니다.
안심하세요
아우디 A5 , 이런 게 고민이세요?
- Q.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차이는 뭔가요?
- 가솔린 40 TFSI 대비 디젤 40 TDI의 최고 출력(190마력)은 낮으나, 최대 토크(40.8kg.m)는 더 큽니다. 가속 성능은 40 TFSI보다 뒤쳐집니다. 그래도 복합 연비는 13.5km/L로 더 우수합니다. 40 TFSI보다 약 216만 원~707만 원 더 비쌉니다.
- Q. 콰트로는 기본 적용인가요?
-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A5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A4나 A6와는 달리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모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됩니다.
- Q. 후석 공간은 어떤가요?
- 스포트백은 어느 정도 공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손해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A4보다 30mm 낮지만 2열의 헤드룸 차이는 8mm입니다. 키 175cm의 남성에게 불편하지 않은 공간이지만 오래 머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Q. S 트로닉의 내구성이 걱정됩니다.
- 유리 미션이라고 불릴만큼 내구성에 대한 악명이 높지만, 관리 소홀도 고장의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수동 변속기로서 듀얼 클러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듀얼 클러치의 특성과 오일 교환 시기 등 세심한 이해와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Q. 아우디 MMI 내비게이션은 괜찮나요?
- 터치 기능을 지원하나 아직까지 부족한 수준입니다. 스마트 폰 연동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첵뵀邦? 지원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후방 카메라는 보기에 불편함은 없으나 화질이 요즘 신차에 비해 떨어집니다.
디자인
디자인
매혹적인 외관, 간결한 실내
외부 디자인
"흠 잡을 데 없는 훌륭한 디자인"
콰트로 뒤에 붙은 프리미엄 덕분에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어드밴스드 라인으로 마무리된 40 TFSI 콰트로와는 생김새가 앞뒤로 조금씩 다릅니다. 알루미늄 실버로 완성도를 높인 공기 흡입구뿐만 아니라 전면 그릴에 허니콤 형태의 디테일이 추가되었고, 후면 디퓨저에도 형태를 따라 각을 살린 트림이 자리잡으면서 조금 더 날을 세운 모습입니다.
특히 앞모습이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그릴 아래 돌출된 흡기구는 과감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선과 선이 만나 생기는 면을 입체적으로 다루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부분변경을 거치기 이전 모델과 다르게 LED 주간 주행등에 빈 공간을 더했습니다. 하나로 이어지던 라인을 탈피하면서 조금 더 세련되어 보입니다.
A5 스포트백을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곳은 측면입니다. 매혹적인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끊김 없이 쭉 이어지는 라인과 유려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은 언제라도 앞으로 힘차게 뛰쳐나갈 수 있는 스프린터의 다이내믹함을 보여줍니다. 높지 않은 전고도 이러한 역동적인 모습에 힘을 실어줍니다. 휠은 2세대 모델과 달리 19인치가 장착됩니다.
전면에 비하면 후면은 다소 평범합니다. 가로로 얇고 길게 뻗은 테일램프는 안정감을 실어줍니다. 아래 자리 잡은 좌우 머플러의 형태를 따라 각을 세운 무광 알루미늄 실버 트림은 어드밴스드 라인과 차별화되는 S라인만의 요소입니다.
내부 디자인
"심플하지만 하이테크적인 분위기"
브랜드 특유의 간결함이 돋보이는 실내입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차체에 비해 사이즈는 큰 편입니다. 형태는 원형입니다. 무게는 가벼운 편이고, 그립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패들 시프트도 있습니다.
그 뒤에서 12.3인치 디지털 콕핏이 하이테크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좌측 스포크에 있는 VIEW 버튼을 눌러 대형 디스플레이를 지도로 꽉 채울 수 있습니다. 그 옆으로 눈을 돌리면 10.1인치 MMI 디스플레이가 홀로 우뚝 솟아있습니다.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크기도 키우고, 터치 기능도 지원하지만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는 팝업 형태는 다소 아쉽게 다가옵니다. 참고로 MMI 디스플레이가 터치스크린으로 진화하면서, MMI 컨트롤러를 사라졌습니다. 그 자리는 빈 공간으로 남게 되었는데, 크기가 애매해서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이 좀 필요합니다.
10.1인치 디스플레이 아래 송풍구가 가로로 길게 동승석까지 뻗어있습니다. 다만 모든 부분에서 바람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분만 송풍구로 작동하고 나머지는 그저 관상용입니다. 조작감이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 공조 제어 물리 버튼도 있습니다. 열선과 통풍 시트 버튼, 드라이브 셀렉트, 스타트/스톱 시스템, 후방 카메라 버튼 모두 터치가 아닌 물리 버튼입니다. 볼륨 조절 버튼은 동승석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운전자가 직접 조작하기에는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시트는 스포츠 시트로 좌우로 신체를 잘 지탱해줍니다. 신체가 직접 닿는 부분도 풍성하게 만들어져 편안하기도 합니다. 뒷좌석으로 가면 발이 아래로 깊숙이 쑥 들어갑니다. 급격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고려한 설계로 생각됩니다. 뒷좌석에도 송풍구가 있습니다. 온도 조절과 열선 시트 작동 모두 가능합니다. 아래 충전을 위한 USB 포트도 있습니다. 모두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실내는 트렌드에 다소 뒤처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성능
성능
적당하지만 부족하지 않은 성능
평가정보
좋아요
서스펜션 전자식 댐핑 컨트롤
최대 토크 1,450~4,475 rpm
아쉬워요
직선주행
"낮은 회전구간부터 발휘되는 힘"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8초. 이처럼 다소 평범한 숫자를 보고 누군가는 A5 스포트백을 두고 분명 ‘패션카’라고 폄하할 수도 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이 그랬듯 너무 뛰어난 외모로 오히려 저평가 받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의 성능이 너무 뛰어난 탓도 있겠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A5의 성능은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 차를 타고 서킷을 죽어라 달리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최대 토크가 발휘되는 시점이 1,450rpm.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진 회전 영역이 1,500~3,000rpm 사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전혀 부족한 힘이 아닙니다. 보어와 스트로크가 82.5 x 92.8로 낮은 엔진 회전수에도 큰 토크를 만들어내는 롱 스트로크 엔진의 특성도 잘 나타납니다. 변속기의 반응도 만족스럽습니다. 체결감도 좋습니다. 가속 페달의 응답은 빠르고 부드럽습니다. 가벼움과 경박함이 아님 경쾌함이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최고 속도는 210km/h로 제한됩니다.
곡선주행
"일상에서 다루기 쉬움"
스티어링 휠은 가볍고 다루기 쉽습니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이 아닌 적정 수준의 힘으로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 잘 따라와줍니다. 매끄러운 움직임에 우아하게 나아가고 멈출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판매 모델 기준 다이내믹 스티어링은 S5에만 적용됩니다.
표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나 방지턱 혹은 요철을 넘어갈 때 노면에 대한 정보는 충실하게 읽지만 불쾌감 없는 대응도 보여줍니다. 승차감은 다소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장애물을 넘고 재빠르게 자세를 가다듬으면서 다음을 준비하는 세련된 움직임에 대한 만족감이 더 큽니다.
A5에서 누릴 수 있는 호사 중 하나는 바로 전자식 댐핑 컨트롤입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A5 라인업 중 전자식 댐핑 컨트롤은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쿠페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만 적용됩니다. S5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S 스포츠가 적용되고요. 아무튼 탑재된 전자식 댐핑 컨트롤은 실제로 ‘열일’합니다. 주행 모드를 변경하면 그에 따른 차의 거동 변화가 체감될 만큼요. 지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것은 물론 보기 좋은 궤적으로 코너를 도는 데 한 몫 합니다.
소음에 대한 대응도 우수한 편입니다. 프레임리스 도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바람을 가르고 나아가는 소리가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성능 비교
|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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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ㆍ편의
성능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안전과 편의
평가정보
좋아요
헤드라이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통풍시트 앞좌석
자동 에어컨 3-존 오토 에어컨
단점
안전장비
"형태와 기능을 모두 챙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빛을 다루는 솜씨가 남다른 아우디에게 조명은 외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기도 하지만, 본래 기능에도 매우 충실하죠. A5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됩니다. 후면에는 LED 테일라이트가 들어가고요.
헤드라이트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32개의 소형 발광 다이오드가 각각의 헤드라이트에 들어가있는데, 개별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윈드쉴드에 위치한 카메라가 다른 자동차를 감지한다면 개별로 제어해 상황에 가장 적절한 조명 패턴을 만들어냅니다. 운전자와 다른 자동차의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명 패턴을요. 스타일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소홀하지 않은 아우디의 조명입니다.
운전석과 동승석의 무릎보호 에어백도 있습니다. 물론 전면, 측면, 커튼형,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도 장착됩니다. 소프트웨어를 살펴본다면 도로 위 다른 자동차와 보행자를 감지하고 경고나 비상 제동까지 실행하는 프리센스 시티와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가 기본 적용됩니다. 사이트 어시스트는 사이드 미러 표면에 경고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드 미러 외부 커버의 경고등을 점등하는 방식입니다.
편의장비
"통풍시트에 3-존 자동 에어컨까지"
부족함 없는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라인업에서 버튼 시동과 컴포트 키 그리고 3-존 자동 에어컨을 지원합니다. 눈부심 방지 룸미러도 마찬가지입니다. 1열 시트는 모두 전동 시트입니다. 허벅지 지지대 길이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운전석 메모리 기능과 요추 지지대도 있고, 열선과 통풍 모두 지원합니다. 다만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는 1열 통풍 시트가 빠집니다.
전동식 트렁크와 전동식 사이드 미러도 적용됩니다. A5 스포트백의 모든 라인업의 전동식 트렁크는 클로징과 킥 모션을 포함합니다.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전동식 트렁크는 오프닝과 킥 모션입니다. 전동식 사이드 미러는 폴딩, 메모리, 열선 기능 모두 지원합니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기본으로 적용되며, 후방 카메라도 탑재됩니다.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를 제외하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모든 라인업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포함됩니다. 다만 작동 방식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로 버튼 눌러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아니라, 스티어링 휠 좌측에 있는 컬럼을 당겨야 합니다. 총 다섯 단계로 차간 거리를 조정할 수 있고, 정차 및 재출발 모두 지원합니다.
안전ㆍ편의 비교
|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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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ㆍ공간
성능
공간적 손해는 어느 정도 감수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길이는 4,765mm, 너비는 1,845mm, 높이는 1,400mm입니다. 휠베이스는 2,825mm입니다. A4의 길이 x 너비 x 높이가 4,770mm x 1,845mm x 1430mm이니 A5 스포트백이 조금 더 짧고 더 낮습니다. 휠베이스는 A5 스포트백이 3mm 더 길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스포트백에서 신경 쓰이는 부분은 2열의 헤드룸이겠죠. 물론 일반적인 세단보다 공간적 손해를 감수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큰 것도 아닙니다. A5 스포트백 2열의 최대 머리 공간은 945mm로, A4의 953mm 보다 8mm 낮습니다. 오히려 1열의 차이가 더 큽니다. A5 스포트백 1열의 최대 머리 공간은 1,015mm이고, A4는 1,039mm입니다. 비교 대상인 A4가 아무리 콤팩트한 모델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비교를 미루어볼 때 A5 스포트백이 꼭 루프 라인 때문에 큰 공간적 손해를 감수해야 되는 모델은 아닙니다.
트렁크 공간은 465L이고, 좌우로 걸리적거리는 것이 없어 2열을 폴딩하면 매끈하게 공간이 펼쳐집니다. 그럴 일 없겠지만 누워서 차박을 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은 아닙니다.
- 높이 1,400mm
- 너비 1,845mm
- 휠베이스 2,825mm
- 길이 4,765mm
크기ㆍ질량
| 길이(mm) | 4,765 |
|---|---|
| 윤거(전)(mm) | 1,581 |
| 너비(mm) | 1,845 |
| 윤거(후)(mm) | 1,562 |
| 높이(mm) | 1,400 |
| 공차중량(kg) | 1,715 |
| 휠베이스(mm) | 2,825 |
| 승차정원(인) | 5 |
유지ㆍ관리
성능
경쟁 업체 대비 부족한 서비스센터
평가정보
좋아요
보증 5년 또는 15만km
아쉬워요
서비스센터 전국에 총 40곳
연비
복합 연비 11.3km/L로 인증 받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13km/L를 넘기고, 시내에서도 10km/L 언저리를 유지합니다. 복합 11.5km/L로 인증 받은 BMW 4시리즈 420i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TDI가 아닌 TFSI 엔진이라는 점에서 납득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비
아우디의 공식 서비스센터는 전국에 총 40곳. 이른바 벤비아로 함께 묶이는 경쟁 업체들을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국에 70곳이 넘는 서비스센터를 구축했고, BMW 또한 60곳이 넘는 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2016년 디젤 게이트 이후에 꾸준히 늘려왔지만 그 속도는 더딘 편입니다. 센터 당 담당해야 할 자동차가 많다면 예약부터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기대하기 힘들겠죠?
보증기간
아우디 코리아에서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하는 21년식 모델부터 5년 보증 프로그램이 적용됩니다. 기본 보증에 추가로 2년이 늘어서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증 받을 수 있습니다.
결함ㆍ문제점
성능
업데이트 예정
"업데이트 예정"
업데이트 예정
가격
성능
콰트로 프리미엄 추천
TFSI 엔진을 탑재한 A5 스포트백은 40 TFSI 콰트로,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 총 세 가지입니다. 판매 가격은 각각 5,701만 2천 원, 6,192만 1천 원, 6,535만 6천 원입니다. 40 TFSI 콰트로와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렇다면 약 490만 원의 차이는 뭘까요?
바로 외관 및 실내에 적용되는 디자인 요소와 전자식 댐핑 컨트롤 유무, 안전 및 편의 사양에서의 차이입니다. 40 TFSI 콰트로 외관에는 어드밴스드 라인이,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S라인이 더해집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디테일, 범퍼, 공기 흡입구, 후면 디퓨저 트림 형태가 다릅니다. S라인이 조금 더 각을 세워 날카롭고 공격적입니다.
실내에서는 시트와 인레이의 차이가 있습니다. 40 TFSI 콰트로에는 컴포트 시트와 알루미늄 엘립스 인레이가 적용되는 반면,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시트와 피아노 블랙 인레이가 들어가죠. 후자가 더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40 TFSI 콰트로에서는 통풍 시트가 빠집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전자식 댐핑 컨트롤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490만 원을 더 투자해서 ‘프리미엄’을 선택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40 TFSI 콰트로와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과 배기량은 동일하지만 압축비를 다르게 가져가면서 더 높은 출력(265마력)과 토크(37.7kg.m)를 보여줍니다.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은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과 다르지 않습니다. 더 높은 성능에 대한 비용은 약 343만 원입니다. 같은 배기량에 같은 옵션에 더 빠르고 강한 성능을 누리고 싶다면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도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도 일상적인 주행에서 부족함 없는 성능이라는 것입니다.
가격
| 중고가 | |
|---|---|
| 신차가 | 5,701 - 6,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