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ar

외부 디자인

"우아하면서도 미래적인 외모의 강렬한 존재감"

최신 7시리즈의 첫인상은 어떤가요? 충격과 공포를 주었던 수직형 키드니 그릴 이후 다행히 논란거리가 될만한 급진적인 요소는 보이지 않습니다. 키드니 그릴이 여전히 크지만, 커다란 차체와의 비율을 생각하면 더없이 알맞은 크기입니다. 위아래로 분리한 헤드램프 디자인이 다소 파격적이지만, 다른 스타일링 요소와 조화가 훌륭합니다. 일찍이 시트로엥 C3과 현대 코나(초기형)를 통해 먼저 선보인 스타일링이기 때문에 그리 낯설지도 않습니다.

위쪽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에 무수히 박힌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하나하나가 LED 백라이트로 은은하게 빛을 내는데 아름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둑해지면 선명해지는 키드니 그릴 테두리의 윤곽 조명과 함께 다른 어떤 차에서도 보지 못했던 아이덴티티를 가졌습니다. 안개가 잔뜩 낀 날 새까만 페인트를 뒤집어쓰고 있어도, 심지어 500m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단박에 알아볼 수 있는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생김새에서 흥미를 끄는 요소는 또 있습니다. 바로 비현실적으로 매끄러운 표면이죠. 작은 변화 같지만, 패널 간의 단차에 신경 씀으로써 훨씬 고급스러운 인상입니다. 모든 요소가 거의 빈틈없이 평평하게 이어진 표면은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후면부까지 이어집니다. 박스형 디자인에 측면으로 부드럽게 휘어지는 슬림한 테일램프가 특징입니다. 절제되고 진화한 미학이 스몄죠. 보석처럼 빛나는 헤드램프와 존재감 확실한 윤곽 조명 키드니 그릴, 초정밀 깔끔 그 자체인 표면 처리, 미니멀리즘의 뒤태는 매우 우아하면서도 미래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없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그건 BMW 플래그십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겠죠. 머지않아 분명 혁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과거 크리스 뱅글이 디자인한 E65 7시리즈가 E38 7시리즈를 대체하는 시기가 딱 그랬습니다. 그때 역시 전작에 대한 옹호와 신모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동시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 브랜드의 플래그십으로서 사랑받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왕관의 무게는 무거운 법이니까요.

내부 디자인

"인테리어의 백미는 2열 공간"

자동으로 여닫히는 도어를 보면 테크노 시대에서 날아온 우주선 같습니다. 콕핏은 혁신적인 전기차 iX를 많이 닮았습니다. 버튼이 거의 사라진 새로운 스타일링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려면 이처럼 많은 기능이 센터스크린으로 옮겨가는 트렌드를 서서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송풍구까지 잘 숨겨 한층 고급스럽고 깔끔해 보입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는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메인 인포테인먼트 센터스크린을 결합한 형태여서 대시보드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커다란 시트는 말랑말랑 촉감이 더없이 부드럽고 안락합니다.

다양한 기능을 다루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여전히 i드라이브 컨트롤러입니다. 14.9인치 센터스크린은 크고 터치 조작도 잘 작동합니다. 하지만 주행 중에 뭔가를 조작해야 할 땐 손을 뻗어야 한다는 점이 적잖이 번거롭고 위험하죠. i드라이브 컨트롤러에 적응만 되면 터치 조작보다 손과 눈이 자유로워 훨씬 쉽고 편합니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스케일을 한껏 키웠습니다. ‘인터렉션 바’로 이름 붙인 두툼한 크리스털 조명이 대시보드를 가로질러 앞쪽 도어까지 길게 이어져 있어 럭셔리 라운지 분위기에 화려함을 더합니다. 특정 조작에 예쁘게 반응도 합니다. 비상 깜빡이를 누르면 인터렉션 바 전체가 일정 시간 시뻘겋게 점멸하는데, 표현 방식이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LED 파노라마 선루프도 롤스로이스 스타라이트 부럽지 않을 정도로 황홀한 눈 호강입니다.

신형 7시리즈 인테리어의 백미는 2열에 있습니다. 한때 럭셔리카의 상징이었던 헤드레스트 모니터의 인기가 시들시들해진 가운데, BMW는 지금껏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한 가지 기막힌 상상을 현실로 옮겼습니다. 루프 라이닝에 숨길 수 있을 정도로 얇은 31.3인치 8K 터치 디스플레이 일명 ‘시어터 스크린’입니다. 어찌나 아름답게 설계했는지 스크린이 전개되면서 뒷좌석을 영화관으로 만드는 광경은 황홀하기 그지없습니다. 32:9 비율마저 영락없는 영화관입니다. 시어터 스크린은 럭셔리카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그야말로 혁명적인 발명품입니다. 앞으로 나올 플래그십 세단은 쓸모없는 헤드레스트 모니터 대신 시어터 스크린을 표방한 커다란 디스플레이 하나씩 달고 나오지 않을까요?

직선주행

"완벽한 트랙션 컨트롤 덕에 증발한 무게감"

NVH를 어느 때보다 까다롭게 신경 쓴 점이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정말이지 소음·진동을 쥐 잡듯 잡았습니다. 고요한 공간에선 아주 작은 삐걱거림도 티가 나는 법인데, 신형 7시리즈는 사소한 잡음도 허락하지 않는 듯합니다. 740i의 경우 직렬 6기통 엔진이 깨어날 때는 아무래도 작은 속삭임이 들리지만, 일단 기동을 시작하면 바깥세상과 완전히 분리된 듯 조용합니다. 8단 자동변속기도 존재를 철저히 감추며 부드러운 변속에만 충실히 임하죠.

처음에는 차가 무척 크다고 느껴집니다. 실제로 덩치가 커지긴 했습니다. 6세대보다 길이는 130mm, 폭은 48mm 늘어났습니다. 머리는 분명 차가 크다고 말하는데, 소름 끼치도록 정확한 스티어링 반응 덕에 운전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차가 크다는 생각도 싹 사라지죠. 덩치 큰 세단이 잘 달리면 얼마나 잘 달리겠나 싶지만, BMW의 섀시 컨트롤 능력은 차 크기와 상관없이 실로 대단합니다. 전보다 커진 몸집과 이런저런 첨단 기능을 갖춘 탓에 무게가 무거워졌지만, 쭉 뻗은 직선 도로를 한바탕 신나게 질주해 보면 이상하리만큼 무게감이 없죠.

무게감 없는 건 2750kg에 달하는 i7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V12 모델을 대체하는 i7은 힘도 셉니다. x드라이브60 트림은 전기모터 2개에서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6.0kg·m를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을 4.7초 만에 견인할 정도의 괴력이죠.

승차감은 고속도로를 달릴 때 최고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i7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어댑티브 2축 에어서스펜션은 모든 도로를 유리처럼 부드럽게 만듭니다. 급가속하더라도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를 넣은 전자식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흐트러짐 없는 접지력을 보장하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곡선주행

"여전한 BMW, 오래된 습관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차를 코너에 내던지는 행동은 언제나 BMW를 가장 재미있게 타는 방법입니다. 5.1m 길이의 전기차 i7도 다르지 않습니다. i7에는 반갑게도 코너링 실력을 높이는 기술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액티브 리어 액슬은 뒷바퀴 조향을 최대 3.5도까지 지원하고, 고속 코너 진입을 날카롭게 해줍니다. 일상 주행에서는 타이트한 회전반경, 저속 유연성, 고속 안정성 개선 같은 이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뒷바퀴 조향이 들어간 차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커다란 차체가 좁은 코너를 한 번에 도는 모습을 보면 대단합니다. 평행 주차도 거뜬합니다.

앞서 말했듯, i7은 기존 12기통 모델을 대체하는 라인업 최상위 모델답게 럭셔리카 성격을 분명히 합니다. 고요한 움직임은 아무래도 그룹사 식구인 롤스로이스의 속성을 표방한 듯합니다. 48V 안티롤 스태빌라이저는 코너에서 최대한 수평을 유지해 편안한 승차감에 기여합니다. 트랙션 컨트롤은 어찌나 기민한지 개입을 차단하지 않는 이상 좀처럼 차체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성능 비교

모델	제조사 현대 제네시스 기아 쉐보레(GM대우) 르노코리아(삼성) KG모빌리티(쌍용) BMW 닛산 닷지 도요타 람보르기니 랜드로버 렉서스 로터스 롤스로이스 링컨 마세라티 마이바흐 맥라렌 머큐리 미니 미쯔비시 벤츠 벤틀리 볼보 뷰익 사브 쉐보레 스마트 스바루 스즈키 시트로엥/DS 아우디 애스턴마틴 인피니티 재규어 지프 캐딜락 크라이슬러 페라리 포드 포르쉐 폭스바겐 폰티악 폴스타 푸조 피아트 혼다 BYD 모델 연식 등급 세부등급	제조사 현대 제네시스 기아 쉐보레(GM대우) 르노코리아(삼성) KG모빌리티(쌍용) BMW 닛산 닷지 도요타 람보르기니 랜드로버 렉서스 로터스 롤스로이스 링컨 마세라티 마이바흐 맥라렌 머큐리 미니 미쯔비시 벤츠 벤틀리 볼보 뷰익 사브 쉐보레 스마트 스바루 스즈키 시트로엥/DS 아우디 애스턴마틴 인피니티 재규어 지프 캐딜락 크라이슬러 페라리 포드 포르쉐 폭스바겐 폰티악 폴스타 푸조 피아트 혼다 BYD 모델 연식 등급 세부등급

안전장비

"급이 다른 첨단을 달린다"

BMW 역사상 가장 다양한 자율주행 기능이 돋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적용될 레벨3 자율주행을 위한 토대가 되는 첨단 시스템입니다. 스톱앤고 기능이 들어간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안정적인 스티어링 개입, 정확한 차선 유지 어시스트는 강렬한 자율주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주차 보조 시스템은 한층 발전했습니다. 까다로운 골목길을 거꾸로 나와야 할 때 사용하는 후진 어시스트는 지원 거리가 기존 50m에서 200m로 늘어났습니다. 후진 기어를 넣은 후 센터스크린에서 후진보조 장치를 선택하면 차에 저장된 동선 거리가 표시됩니다. 시속 10km 미만으로 후진하는데,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완전히 떼지 않고 속도를 살살 조절하면 진행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차 밖에 스마트폰으로 자율 주차 및 이동을 할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도 좁은 공간에서 차를 안전하게 꺼낼 때 유용합니다. 10가지 미리 저장된 경로(최대 200m)를 자동으로 주행하는 매뉴버링 어시스턴트도 새롭게 탑재했습니다. 가속 및 브레이크, 스티어링 조작은 물론 전·후진 기어를 스스로 넣을 정도로 발전된 수준을 보여줍니다.

뼈대는 처음부터 3가지(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강철·알루미늄 합금 아키텍처를 사용합니다. 차체 강성이 증가했고, 앞뒤 폭이 넓어져 자세가 한층 안정된 느낌을 줍니다.

편의장비

"플래그십의 혁명"

알다시피, 신형 7시리즈는 어느 때보다 뒷좌석 경험에 더 무게를 실었습니다. 차의 모든 언터테인먼트가 집중된 허브나 마찬가지입니다. 뒷좌석에 앉으면 정말이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31.3인치 시어터 스크린은 세상에 없던 경험을 선사합니다. 시어터 모드를 활성화하면 열려 있던 선루프 덮개와 모든 블라인드가 닫히면서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천장에서 내려옵니다. 동시에 바워스앤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서 나오는 웅장한 팡파르가 화려한 청각 효과를 더하죠. 완전히 영화관이 따로 없습니다. 스크린은 앞뒤 이동이 가능하고, 각도 조절도 됩니다. 8K 디스플레이 선명도는 최고급 TV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5G 커넥티드 기술과 eSIM을 통해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를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시어터 모드는 뒤쪽 승객이 도어 트림에 부착된 5.5인치 터치 커맨드를 통해서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전개나 시트 조정 같은 다른 웬만한 기능도 여기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바워스앤윌킨스는 기본적으로 18개 스피커(655W)로 구성됩니다. 하지만 최상위 모델인 i7은 시트 등받이에 들어가는 익사이터(음색을 밝게 하는 오디오 프로세서)와 36개 스피커(1965W)로 구성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 들어갑니다. i7 선택에 후회 없을 사치일 것입니다.

안전ㆍ편의 비교

모델	제조사 현대 제네시스 기아 쉐보레(GM대우) 르노코리아(삼성) KG모빌리티(쌍용) BMW 닛산 닷지 도요타 람보르기니 랜드로버 렉서스 로터스 롤스로이스 링컨 마세라티 마이바흐 맥라렌 머큐리 미니 미쯔비시 벤츠 벤틀리 볼보 뷰익 사브 쉐보레 스마트 스바루 스즈키 시트로엥/DS 아우디 애스턴마틴 인피니티 재규어 지프 캐딜락 크라이슬러 페라리 포드 포르쉐 폭스바겐 폰티악 폴스타 푸조 피아트 혼다 BYD 모델 연식 등급 세부등급	제조사 현대 제네시스 기아 쉐보레(GM대우) 르노코리아(삼성) KG모빌리티(쌍용) BMW 닛산 닷지 도요타 람보르기니 랜드로버 렉서스 로터스 롤스로이스 링컨 마세라티 마이바흐 맥라렌 머큐리 미니 미쯔비시 벤츠 벤틀리 볼보 뷰익 사브 쉐보레 스마트 스바루 스즈키 시트로엥/DS 아우디 애스턴마틴 인피니티 재규어 지프 캐딜락 크라이슬러 페라리 포드 포르쉐 폭스바겐 폰티악 폴스타 푸조 피아트 혼다 BYD 모델 연식 등급 세부등급

실내공간은 널찍하게 잘 뺐습니다. 신형 7시리즈는 롱휠베이스(5mm 길어진 3215mm) 버전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뒷좌석 공간감이 특히 뛰어납니다. 스탠더드 사양도 충분히 편하지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옵션을 선택하면 일체형 레그레스트 리클라이닝 기능이 추가되어 더할 나위 없이 안락한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이 통풍과 9개 프로그램 마사지 기능이 들어가는 1·2열 다기능 시트 옵션도 있습니다.

내연기관 7시리즈의 트렁크 공간은 540L입니다. 안쪽으로 어찌나 깊은지 물건을 꺼낼 때 애를 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기차 i7은 셀 높이가 110mm에 불과한 105.7kWh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차체 바닥에 비교적 얇게 깔린 덕분에 짐공간에서 크게 손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당당히 500L를 확보했습니다.

• 높이 1,545mm
• 너비 1,950mm

• 휠베이스 3,215mm
• 길이 5,390mm

크기ㆍ질량

연비

740i의 공식 연비는 10.7km/L입니다. 2205kg 나가는 덩치치고는 훌륭합니다. 가장 무거운 i7의 전비는 어떨까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우리나라에서 438km 인증받았습니다. 2750kg에 달하는 네바퀴굴림 대형 세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kWh당 4km가 조금 넘는 수치는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입니다. 전기차 운전자가 무작위로 달라지는 주행가능거리를 소름 끼치게 싫어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BMW가 주행 환경에 따라 나타나는 최선의 경우와 최악의 경우 양쪽의 격차를 최대한 줄였다고 하니 더 안심이 됩니다.

정비

BMW코리아는 항상 우리나라 수입차 판매 1·2위를 다툽니다. 이런 배경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정비 네트워크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1300억원을 들여 만든 안성부품물류센터는 아태지역 부품 물류허브이자 독일 본사를 제외한 해외 부품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BMW코리아는 2014년부터 정비 네트워크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했으며, 현재 전국 68개 BMW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합니다.

보증기간

7시리즈의 일반 보증 기간은 신차 출고일로부터 3년/20만km 동안 적용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구매 고객은 프리미엄 혜택이 한층 강화된 ‘BMW 엑설런스 클럽’에도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12가지 프리미엄 서비스는 특별한 출고 이벤트 ‘핸드오버 세레머니’ 무상 이용과 20만원 상당의 BMW 드라이빙 센터 바우처 및 특별 선물, 에어포트 서비스 9회 이용권 등을 포함합니다.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을 여행하거나 업무를 볼 때 X7을 최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혜택도 출고 후 1년 이내에 1회 제공됩니다.

"i7짐공간을 골퍼들이 싫어합니다"

i7가 확보한 500L는 대형 세단의 짐 공간으로는 손색이 없죠. 하지만 구매자 사이에서 500L 짐공간이 무색하게 골프백 하나가 가로로 겨우 들어간다는 볼멘소리가 있습니다. 짐공간 양쪽으로 패인 부분이 거의 없고, 오히려 안쪽으로 비스듬히 경사진 탓에 두 개를 쌓기도 곤란하죠. 공간이 깊지만, 골프백을 세로로 넣는 건 헤드 부분을 구겨 넣지 않은 한 무리입니다.

신차가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