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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더 뉴 아반떼 AD

종합

장점 하이브리드만큼 좋은 연비

단점 시력 안 좋아야 구입 가능

디자인 논란 있지만 상품성은 으뜸

종합 모카평가 3.5 | 고객평가

현대자동차의 신차 출시 주기는 보통 5~6년입니다. 그래서 신차가 나온 후 제품수명주기의 중간인 3년쯤 되는 시점에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죠. 이를 두고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도 합니다. 내외관을 손봐 상품성을 끌어올리는 겁니다. 기업 입장으로서는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개발비 적게 들이면서도 신차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모카>에서 다룰 차는 더 뉴 아반떼(AD)입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로서는 드물게 안팎을 파격적으로 바꿨습니다. 예를 들어 얼굴뿐만 아니라 엔진과 변속기도 바꿨습니다. 핵심은 파워트레인입니다. 올 뉴 K3에 먼저 선보였던 신형 엔진(스마트스트림)과 무단변속기(IVT)를 얹었습니다. 연비 중시한 엔진 덕에 공인 연비는 15.2km/L까지 좋아졌죠. 실제로도 연비 잘 나옵니다. 웬만한 시내 구간에서도 두 자릿수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고속도로 항속 주행하면 L당 20km쯤은 가뿐히 달립니다. 상품성 또한 역대 아반떼 중 으뜸으로 꼽을 만합니다. 깡통 등급 살지라도 첨단 안전 장비를 넣을 수 있고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 편의장비도 만재할 수 있지요. 패밀리카로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신형 아반떼는 출시 전부터 ‘삼각반떼’ 등 여러 별명을 만들어냈습니다. 바뀐 외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거죠. 출시 두 달차에 접어든 현재(2018년 11월), 디자인에 대한 논란은 살짝 수그러든 듯 합니다. 판매량이 이를 증명합니다.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준중형 세단이기 때문입니다. 디자인도 점차 익숙해질 겁니다. 길에서 가장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자동차가 될 테니까요.

더 뉴 아반떼 AD, 혹시 이런 게 고민이세요?

  • 후속 모델이 금세 나오지 않을까요?
    이 차는 2015년에 나온 아반떼 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현대 준중형차가 보통 5~6년마다 바뀌니까 빠르면 2020년, 늦으면 2021년에 완전 변경 된다는 계산이 나오지요. 게다가 이번 파워트레인은 완전 새 거여서 모델 체인지 여파는 아주 적을 겁니다.
  • 기름값은 얼마나 드나요?
    국산 내연기관 자동차들 중 연비가 가장 좋은 차입니다. 이번에 들어간 엔진과 변속기의 효율이 '역대급'이어서죠. 시내만 다녀도 10km/L 밑으로 안 내려가고 고속도로에서는 20km/L 이상도 어렵잖게 가능합니다. 기름값 걱정이세요? 이 차를 강추합니다.
  • 실내가 좁지 않은가요?
    전혀요. 뒷자리 앉아 보세요. 정말이지 웬만한 중형차 수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콤팩트한 느낌인데 안에 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4인 가족용으로도 충분히 쓸 만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운용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트렁크 공간 널찍한 것도 큰 장점입니다.
  • 어떤 옵션 달린 걸 추천하나요?
    8인치 내비 또는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있는 게 좋습니다.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 쓸 수 있어서죠. 이 급에서는 스마트키와 선루프도 매력적인 옵션. 가족용으로 쓸 거면 2열 열선 달렸는지도 잘 보세요. 그게 있다면 리어 에어벤트도 따라오니까요.
  • 현대인데, 안전할까요?
    어떤 등급이든 간에 에어백 7개가 기본입니다. 싼타페 TM은 6개인데 아반떼는 7개인 거죠.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 기준이지만 미국 IIHS 충돌 시험에서도 늘 좋은 평가 받았습니다. 현대차가 안전하지 않다는 말은 자동차 세계의 대표적인 오해예요.
  • 디자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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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능승차감

    포인트는 효율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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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편의

    에어백7개 기본
    VDC, TPMS, ISOFIX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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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기공간

    • 높이 1,440mm
    • 너비 1,800mm
    • 휠베이스 2,700 mm
    • 길이 4,62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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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관리

    모든 면에서 경제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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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함문제점

    리콜 및 무상수리 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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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주력은 스마트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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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0)

    안심하세요

    더 뉴 아반떼 AD, 이런 게 고민이세요?

    Q. 후속 모델이 금세 나오지 않을까요?
    이 차는 2015년에 나온 아반떼 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현대 준중형차가 보통 5~6년마다 바뀌니까 빠르면 2020년, 늦으면 2021년에 완전 변경 된다는 계산이 나오지요. 게다가 이번 파워트레인은 완전 새 거여서 모델 체인지 여파는 아주 적을 겁니다.
    Q. 기름값은 얼마나 드나요?
    국산 내연기관 자동차들 중 연비가 가장 좋은 차입니다. 이번에 들어간 엔진과 변속기의 효율이 '역대급'이어서죠. 시내만 다녀도 10km/L 밑으로 안 내려가고 고속도로에서는 20km/L 이상도 어렵잖게 가능합니다. 기름값 걱정이세요? 이 차를 강추합니다.
    Q. 실내가 좁지 않은가요?
    전혀요. 뒷자리 앉아 보세요. 정말이지 웬만한 중형차 수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콤팩트한 느낌인데 안에 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4인 가족용으로도 충분히 쓸 만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운용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트렁크 공간 널찍한 것도 큰 장점입니다.
    Q. 어떤 옵션 달린 걸 추천하나요?
    8인치 내비 또는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있는 게 좋습니다.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 쓸 수 있어서죠. 이 급에서는 스마트키와 선루프도 매력적인 옵션. 가족용으로 쓸 거면 2열 열선 달렸는지도 잘 보세요. 그게 있다면 리어 에어벤트도 따라오니까요.
    Q. 현대인데, 안전할까요?
    어떤 등급이든 간에 에어백 7개가 기본입니다. 싼타페 TM은 6개인데 아반떼는 7개인 거죠.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 기준이지만 미국 IIHS 충돌 시험에서도 늘 좋은 평가 받았습니다. 현대차가 안전하지 않다는 말은 자동차 세계의 대표적인 오해예요.

    디자인

    디자인

    계속 보면 구토감은 사라져요

    외부 디자인

    "보수에서 파격으로"

    여러분이 더 뉴 아반떼 구매를 망설이는 주된 이유는 디자인일 겁니다. 출시 전부터 디자인에 대한 논란은 뜨거웠습니다. ‘찌리리공’, ‘삼각반떼’ 등 내놓기도 전에 여러 별명이 달렸죠. 우리나라에서 아반떼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게 될 정도였습니다. 디자인은 사실 개인 취향의 영역입니다. ‘못 생겼다’, ‘잘 생겼다’ 따져보아도 결국은 본인 마음에 들면 괜찮은 겁니다.


    주된 변화는 앞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 해당하는 헤드램프는 풀 LED 타입. 삼각자 대고 그은 듯한 디자인일지언정 디테일만큼은 화려합니다. 안쪽으로 LED를 촘촘히 새겨 미래에서 온 차 느낌을 내죠. 아울러 화살촉 닮은 주간 주행등으로 캐릭터를 분명히 드러냅니다. 밤에 볼 땐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허리를 잘록하게 줄여낸 ‘캐스캐이딩’ 그릴은 이제야 눈에 익습니다. 도리어 최근 내놓은 현대차들 가운데 캐스캐이딩 그릴이 가장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뒷모습은 쏘나타 뉴라이즈를 닮았습니다. 번호판을 범퍼 아래에 달고 테일램프 디자인을 고쳐낸 게 특징. 트렁크 여는 버튼은 현대차 엠블럼 사이에 숨기는 등 쏘나타에 쓰인 터치들이 많이 보입니다.

    못생긴 디자인 때문에 ‘되팔 때 안 팔리면 어떡하나’라는 생각하실 분들, 안심하세요. 아반떼는 현시점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준중형 세단입니다. 아반떼 AD처럼 대한민국 온 동네를 누빌 차라는 이야기입니다. 고백하건대 필자도 처음엔 ‘불호’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익숙해지니 제법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비례감도 나쁘지 않고 디테일도 화려해 좋습니다. 디자인 때문에 구매를 포기할 정도는 아니에요.


    내부 디자인

    "인테리어는 디테일만 수정"

    파격적으로 달라진 외관과 달리 인테리어는 거의 그대로입니다. 플로팅 타입 내비 같은 현대차 트렌드를 따르지 않아 구형차 느낌이 들죠. 그래도 몇몇 소소한 변화가 있습니다. 예컨대 스티어링 휠은 i30, 벨로스터에 쓰인 걸 달았습니다. 공조 장비는 G70처럼 로터리 타입 형태. 에어벤트에 메탈릭 장식을 입히고 계기판에는 체커기 무늬로 터치한 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변화가 적은 게 흠이지만 장점은 고스란히 물려받았습니다. 특히 사용성이 좋습니다. 예컨대 대시보드가 낮아 앞쪽 시야가 좋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공조 장비를 조작할 때에도 불편함이 없죠. 버튼들 배치도 만족스럽습니다. 왼쪽 구석에 마련된 버튼도 운전대에 가리지 않고 기어노브 옆에 마련된 드라이브 모드 버튼도 운전 중 쉽게 만질 수 있습니다. UX와 UI에 신경을 많이 쓴 겁니다.

    내장재 질감은 여전히 지적할 만한 부분입니다.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의 재질감이 떨어지고 인조가죽도 거슬립니다. 비닐 만지는 듯한 느낌이 들죠. 마감도 나쁩니다.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가죽이 울거나 재봉 마감이 어색한 포인트가 눈에 띕니다. 소형차라는 급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만 감성품질 중요시 하는 분께는 거슬릴 만한 요소입니다.


    성능

    성능

    포인트는 효율의 상승

    평가정보

    좋아요
    변속기 ★★★★★
    승차감 ★★★★☆
    아쉬워요
    고속안정성 ★★★☆☆

    직선주행

    "CVT, 구형의 6단 AT보다 우수해"

    올 뉴 K3를 통해 선보인 신형 엔진과 변속기를 품었습니다. ‘스마트스트림’으로 일컬어지는 새 엔진은 123마력짜리 포트분사식(간접분사) 엔진입니다. 이에 맞물린 변속기는 무단변속기입니다. 강조하는 점은 경제성. 기존 직분사 엔진의 성능보다는 퇴보했지만 효율 강화에 힘 쓴 모습입니다.

    실제로 그 변화가 대단합니다. 제원상 복합 연비는 15.2km/L로 기존 AD 대비 L당 1.5km를 더 갈 수 있습니다. 실연비 차이는 이보다 더 벌어집니다. 필자가 300km 시승하고 확인한 수치는 16.5km/L. 경제 운전에 신경 쓰지 않았음에도 훌륭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 맞춰 운행하면 20km/L 아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 정도라면 경차 살 필요가 없을 듯.

    출력도 꽤 괜찮습니다. 사실 시승 전까지 파워트레인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출력 낮아진 포트분사식 엔진에 무단변속기 물렸으니 AD보다 느릴 게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체감 상 출력 차이는 거의 못 느꼈습니다. 오히려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변속기 반응이 아주 빨라진 느낌입니다. 엑셀러레이터 깊게 밟으면 자동변속기처럼 변속 충격도 만들어냅니다. 흔히 무단변속기를 두고 주행감이 어색하다고 평가합니다만 더 뉴 아반떼는 예외입니다. 전반적으로 구형의 6속 AT보다 좋았습니다.

    NVH 수준은 기대 이하입니다. 속도가 낮을 때는 괜찮습니다. 시동 걸 때에 칼칼한 엔진 음색이 들리지만 이내 줄어듭니다. 외부 잡음도 잘 걸러냅니다. 하지만 속도가 오를수록 바닥쪽이 소란스럽습니다. 시속 100km부터는 풍절음이 심하게 들립니다. 소음에 민감한 분이라면 큰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1,000만원 중반의 소형차라는 걸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을 거예요.

    곡선주행

    "운동성보다는 승차감 중시형"

    올 뉴 K3와 뼈대 나눈 형제차이지만 하체는 더 뉴 아반떼 쪽이 좋습니다. 일상적인 주행환경에서의 움직임은 소형차보다 중형차 감각입니다. 시종일관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이죠. 특히 요철을 지날 때나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 자세를 흐트리지 않는 게 인상적입니다. 참고로 필자가 시승한 모델은 15인치 휠을 단 사양. 따라서 16, 17인치 휠을 낀 더 뉴 아반떼보다 상대적으로 승차감이 좋게 느껴졌을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반대로 굽잇길 성능은 나쁩니다. 승차감 챙겼을지언정 조향감이 느슨하고 타이어 접지력 흐릿한 게 아쉽습니다. 고속에서도 불안합니다. 시속 140km까지는 무난히 달리지만 그 이후로는 운전대 잡은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 타이어가 노면 위를 떠다니는 감각이에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더 뉴 아반떼는 승차감 좋다. 그러나 스포티한 주행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AD를 보유했던 경험에 비추어보면 17인치는 이보다 스포티한 주행에 적합할 것입니다. 핸들링에 따른 피드백이 개선되고 코너에서의 한계치도 살짝 높아질 테지요. 하지만 승차감은 나쁩니다. 가벼운 요철에도 쿵쾅거려 동승자가 불쾌할 정도입니다. 필자가 추천하는 건 16인치 휠을 단 사양.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양립할 만한 최적의 선택지가 되어줄 겁니다.

    성능 비교

    모델

    안전ㆍ편의

    성능

    급을 뛰어넘는 안전장비들

    평가정보

    좋아요
    에어백 7개 기본
    VDC, TPMS, ISOFIX 기본
    단점

    안전장비

    "능동 안전장비 적극 도입"

    안전장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게 긍정적입니다. 예를 들어 기본형인 ‘스타일(MT)’을 살지라도 49만원만 내면 전방 충돌 방지 보조나 차로 이탈 방지 보조와 같은 능동형 안전 장비를 넣을 수 있습니다. 주력인 ‘스마트(1,796만원)’ 등급은 추가로 돈을 들이지 않아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죠. 참고로 구형은 첨단 안전장비를 넣으려면 최소 2,119만원을 준비해야 했습니다(모던+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그 외 안전장비도 훌륭합니다. 에어백은 7개가 기본입니다. 차체자세제어장치나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까지 만재하고 있습니다. 보태어 ‘프리미엄’에 한해 안전 하차 보조 장비도 달 수 있습니다. 뒤쪽에서 차가 오고 있다면 문 열리는 걸 막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이지요. 뒷자리에 아이들 태울 일 많은 분께 추천합니다.

    편의장비

    "다양한 편의장비 탑재 가능"

    최고등급인 ‘프리미엄’은 중형차급 편의장비를 답니다. 천연가죽으로 마감한 시트는 전좌석 열선과 앞좌석 통풍 기능을 지원합니다. 운전석은 전동 조절 가능하며 자세 메모리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죠. 휴대폰으로 차량 제어할 수 있는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전자동 에어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JBL 스피커도 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고가가 2,568만원에 이릅니다. 중형차급 편의장비를 누리고 싶었을 뿐인데 가격까지 중형차와 맞먹게 되는 것. 따라서 실제 사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주로 팔릴 만한 등급은 ‘스타일 스마트 초이스’와 ‘스마트’입니다. 시작가가 비슷하니 서로의 편의 장비 구성을 놓고 비교하게 되겠죠. ‘스타일 스마트 초이스’는 혼자 탈 용도로 추천합니다. 앞좌석에 한해 열선시트를 달고 오토라이트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스마트 트렁크, 스마트키를 제공해 무난한 구성입니다. 대신 시트는 직물입니다. 따라서 25만원 내고 인조가죽 시트 넣는 걸 권합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스타일 스마트 초이스’의 실내는 플라스틱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뒷좌석 편의장비도 넣을 수 없죠. 따라서 실내의 감성 품질을 따지는 분, 그리고 사람 태울 일 많은 분께는 그 윗급인 ‘스마트’를 권합니다. ‘스마트’는 가죽이 많이 쓰입니다. 운전대와 기어노브, 도어 안쪽을 가죽으로 마감하고 인조가죽 시트도 기본으로 갖춥니다. 또한 ‘컴포트 패키지Ⅱ(29만원)’로써 뒷좌석 열선, 리어 송풍구, 팔걸이, 높이 조절 헤드레스트도 넣을 수 있습니다. 가족용차로 쓰기에도 괜찮은 구성이지요. LED 헤드램프, 하이패스 룸미러, 선루프, 앞좌석 통풍, 전방 주차 센서도 ‘스마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들. ‘스타일 스마트 초이스’보다 편의장비 선택 폭이 넓습니다.

    안전ㆍ편의 비교

    모델

    크기ㆍ공간

    성능

    4명이 타도 충분한 실내 공간

    준중형 평균 크기입니다. 차체의 길이X너비X높이는 4,620X1,800X1,440mm. 휠베이스(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는 2,700mm로 변함없습니다. 따라서 실내 공간도 AD와 동일합니다. 엄연히 콤팩트카지만 패밀리카로서는 손색 없습니다. 1열 공간 넉넉히 사용할지라도 뒷좌석이 여유롭죠. 무릎 공간이 남아돌고 시트 각도도 적당히 누워 있어 오랜 시간 탑승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문턱이 낮고 문이 활짝 열려 타고 내리기 편한 것도 장점. 다만 천장이 낮은 탓에 머리 공간이 살짝 갑갑합니다.

    트렁크 용량은 407L입니다. 아래로 깊고 좌우로 폭이 넓어 골프채를 가로로 넣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울러 K3와 달리 뒷좌석 폴딩도 지원하니 부피가 큰 물건이라도 자유롭게 실을 수 있을 겁니다.

    • 높이 1,440mm
    • 너비 1,800mm
    • 휠베이스 2,700mm
    • 길이 4,620mm
    • 트렁크공간 407L

    크기ㆍ질량

    길이(mm) 4,620
    윤거(전)(mm) 1,563
    너비(mm) 1,800
    윤거(후)(mm) 1,572
    높이(mm) 1,440
    공차중량(kg) 1,250
    휠베이스(mm) 2,700
    승차정원(인) 5

    유지ㆍ관리

    성능

    모든 면에서 경제성 우수

    평가정보

    좋아요
    공인연비 14.1~15.2km/L
    보증기간 5년 or 10만km(파워트레인)
    아쉬워요

    연비

    신형 엔진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끌어올렸다는 게 현대측 설명입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필자가 300km 가까이 시승한 후 확인해보니 16.5km/L를 나타냈습니다(15인치 휠 기준). 꽉 막힌 서울 도심을 지나 고속도로에서 연비 신경 쓰지 않고 달렸음에도 준수한 결과입니다. 특히 고속주행 시 연비가 대단합니다. 제한속도 맞춰 여유롭게 운전하면 L당 20km 아래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 정도라면 기름값 때문에 디젤 살 필요가 없겠습니다.

    정비

    포트분사식 가솔린 엔진을 달았고 차 구조가 단순해 정비 부담이 적습니다. 부품과 공임값 저렴한 것도 장점. 현대 서비스 센터와 블루핸즈는 전국적으로 1,400여 곳이 분포되어 있어 어디서든 수리 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기간

    파워트레인은 5년 또는 10만km까지 AS를 제공합니다. 국산차 중에서는 평균 수준이나 수입차에 비하면 보증기간이 긴 편입니다. 일반 부품은 선택형 보증기간을 적용합니다. 2년/8만km, 3년/6만km, 4년/4만km 중 고객이 고를 수 있지요. 따라서 주행거리가 많다면 2년/8만km를, 주행거리가 짧고 오래 탈 예정이라면 4년/4만km를 선택하면 됩니다. 보태어 보증기간 내라면 이러한 선택형 보증기간을 언제든 바꿀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결함ㆍ문제점

    성능

    리콜 및 무상수리 미실시

    "GDI에서 MPI로 바뀌며 신뢰도 상승"

    출시 초기 단계로 공식적인 결함은 확인된 바 없습니다.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IVT 무단변속기에 대한 불만도 거의 없는 듯. 따라서 결함에 대한 내용은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가격

    성능

    주력은 스마트 등급

    더 뉴 아반떼는 수동변속기 모델이 기본으로서 1,411만원부터 시작합니다(2019년형 기준). 여기에 무단변속기 선택시 1,558만원으로 K3보다 13만원 저렴하지요. 하지만 선택하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관리 까다로운 직물시트와 저가차 느낌의 깡통 휠이 안 팔리는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옵션으로서 탈만한 준중형차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추천 옵션은 15인치 휠&리어 디스크 브레이크(34만원), 인조가죽시트(25만원)입니다. 이 때의 가격은 1,617만원. 실질적인 시작 가격이라 여기면 됩니다.

    많이 팔릴 만한 등급은 ‘스마트 초이스’입니다. 간단히 말해 기본형(스타일)에 무단변속기를 기본으로 얹고 쓸만한 장비를 넣은 겁니다. 에컨대 스마트키와 오토라이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가 기본입니다. 키를 갖고 트렁크 가까이 서 있으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차로 변경 중 사고를 예방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도 있습니다. 값은 1,735만원입니다. 기존 AD의 ‘벨류플러스’를 대체합니다.

    뒷자리에 사람 태울 일 많은 분은 ‘스마트(1,803만원)’ 등급을 살펴보세요. 이때부터 뒷좌석 열선이나 송풍구, 팔걸이와 같은 편의장비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컴포트 패키지 Ⅱ 적용 시, 29만원). 차선 벗어나는 걸 막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나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제동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만 감지)도 제공됩니다. 기본형보다 안전성을 높였죠. 그 외에도 운전대와 기어노브를 가죽으로 마감하고 열선 스티어링 휠이나 인조가죽 시트로 감성 품질도 준수합니다.

    ‘스마트’ 등급에 옵션으로서 이것저것 넣을 분께는 ‘프리미엄’을 추천합니다. 이때에는 중형 세단에서 누릴 수 있는 편의 장비들이 들어갑니다. 전자동 에어컨이나 앞좌석 통풍시트, 운전석 전동시트와 자세 메모리 시스템이 기본이지요. FULL LED 헤드램프와 크롬 장식으로 외관을 달리한 것도 장점입니다. 대신 그만큼 비싼 값을 감수해야합니다. 선택 옵션까지 가득 넣은 가격은 2,568만원. 사실상 중형 세단 주력 등급과 맞먹는 값입니다. 따라서 적당한 가격선에서 타협하는 걸 추천합니다.

    한편 2019년형부터는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1,995만원)'가 신설됐습니다. 스마트 등급에 8인치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룸미러,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풀오토 에어컨을 더했죠. 차량만 감지할 수 있었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이제 보행자까지 인식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스마트 등급+내비게이션 패키지 Ⅱ+ 하이패스 룸미러+ 스마트센스 패키지 Ⅱ인 것. 대신 값은 옵션으로 선택했을 때(2,020만원)보다 25만원 저렴합니다.

    트림 구성에 대한 상세 설명이 궁금하다면 ‘딜러정의 더 뉴 아반떼 AD 이렇게 사라’를 참고해주세요(2018년형 기준).

    ※ [카탈로그 읽어주는 형들] "딜러정"의 더 뉴 아반떼 AD 이렇게 사라
    https://youtu.be/AfwV_6q24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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