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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CN7)

종합

장점 현대의 장기를 모두 품은 콤팩트카

단점 이래도 풀옵션 안 살 거야?

<모카>가 추천하는 준중형차

종합 모카평가 4.5 | 고객평가

7세대로 거듭난 올 뉴 아반떼는 모든 게 바뀌었습니다. 구형의 생명력이 끝나서 밀려 나온 게 아닙니다. 뼈대를 이루는 플랫폼부터 갈아 엎었지요. 신형은 좋은 디자인과 미래적인 장비를 만재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핵심은 차세대 플랫폼입니다. 이로써 무게중심 내리고 하체 세팅을 손봐 운동성을 끌어올렸습니다. 사이즈도 키웠습니다. EF 쏘나타에 버금가는 풍채로써 패밀리카로도 충분합니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좋은 효율이 장점입니다. 실제 연비는 웬만한 하이브리드를 웃돌더라고요. 최신 안전장비를 아낌없이 채워 넣은 것도 메리트. 스펙 면에서 깎아 내릴만한 게 없습니다.

약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테리어의 감성품질은 전보다 나빠졌습니다. 헤드라이너나 실내 전반에 쓰인 플라스틱 소재가 구형보다 저렴한 질감입니다. 원가절감의 흔적을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지요. 승차감도 살짝 아쉽습니다. 경험 상 구형(AD)이 더 부드럽고 쾌적했던 기억입니다.

그래도 신형 아반떼는 분명 추천할 만한 차입니다. 디자인, 운동성, 경제성 면에서 이만큼 합리적인 선택지는 없습니다. 이 정도 패키징 갖춘 차를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죠. 중고로 살 땐 살짝 비싼 감이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팔 때 제값 받을 수 있는 차라는 얘기가 되기도 합니다. ‘현대차가 제일 잘 만드는 모델이 아반떼’라는 이야기. 터무니 없는 헛소문은 아닌가 봅니다.

아반떼(CN7), 혹시 이런 게 고민이세요?

  • 기본형(스마트)은 별로인가요?
    필수적인 건 다 있습니다.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를 비롯한 첨단 안전장비가 기본이거든요. 인조가죽시트, LED 테일램프, 내비게이션 같은 것을 옵션으로 넣을 수 있는 것도 메리트. 따라서 매물 볼 때는 실제로 옵션이 들어갔는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 가속이 답답하다던데...
    수치 상으론 출력이 내려갔지만 실제 가속은 구형과 비슷합니다. 준중형 세단이라면 으레 기대할 만한 수준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부족함 느낄 일은 없을 듯해요. 만일 강한 가속이 필요하다면 N라인을 선택하세요.
  • 연비가 그렇게 좋아요?
    15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는 15.4km/L에 이릅니다. 17인치 휠을 달고서도 L당 14.5km를 달리죠. 실제로는 이보다 더 잘 나옵니다. 간선도로나 고속도로 주행하면 L당 18~20km도 넘볼 수 있습니다. 유류비 걱정인 분께 최적의 선택지예요.
  • 가족용 차로 괜찮을까요?
    충분합니다. 실내 공간이 NF 쏘나타만큼 넓어져서 성인 네 명 타도 비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뒷좌석 열선, 2열 송풍구 같은 후석 편의장비도 당연히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트렁크는 바닥을 깊게 파 부피 큰 짐 싣기에 유용합니다.
  • 왜 올 뉴 K3보다 비싼가요?
    더 인기가 많아서죠. 실질적으로 더 좋은 차인 것도 사실.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풀 디지털 클러스터, 무드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같은 건 K3에 없지요. 차로유지보조가 전 등급 기본인 것도 아반떼가 갖는 우위입니다.
  • 디자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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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능승차감

    이상적인 콤팩트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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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편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기본)
    차로 유지 보조○(기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스마트센스 선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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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기공간

    • 높이 1,420mm
    • 너비 1,825mm
    • 휠베이스 2,720 mm
    • 길이 4,65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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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관리

    경제성과 정비성을 두루 갖춘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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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함문제점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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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주력은 '모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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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0)

    안심하세요

    아반떼(CN7), 이런 게 고민이세요?

    Q. 기본형(스마트)은 별로인가요?
    필수적인 건 다 있습니다.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를 비롯한 첨단 안전장비가 기본이거든요. 인조가죽시트, LED 테일램프, 내비게이션 같은 것을 옵션으로 넣을 수 있는 것도 메리트. 따라서 매물 볼 때는 실제로 옵션이 들어갔는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Q. 가속이 답답하다던데...
    수치 상으론 출력이 내려갔지만 실제 가속은 구형과 비슷합니다. 준중형 세단이라면 으레 기대할 만한 수준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부족함 느낄 일은 없을 듯해요. 만일 강한 가속이 필요하다면 N라인을 선택하세요.
    Q. 연비가 그렇게 좋아요?
    15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는 15.4km/L에 이릅니다. 17인치 휠을 달고서도 L당 14.5km를 달리죠. 실제로는 이보다 더 잘 나옵니다. 간선도로나 고속도로 주행하면 L당 18~20km도 넘볼 수 있습니다. 유류비 걱정인 분께 최적의 선택지예요.
    Q. 가족용 차로 괜찮을까요?
    충분합니다. 실내 공간이 NF 쏘나타만큼 넓어져서 성인 네 명 타도 비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뒷좌석 열선, 2열 송풍구 같은 후석 편의장비도 당연히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트렁크는 바닥을 깊게 파 부피 큰 짐 싣기에 유용합니다.
    Q. 왜 올 뉴 K3보다 비싼가요?
    더 인기가 많아서죠. 실질적으로 더 좋은 차인 것도 사실.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풀 디지털 클러스터, 무드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같은 건 K3에 없지요. 차로유지보조가 전 등급 기본인 것도 아반떼가 갖는 우위입니다.

    디자인

    디자인

    파격적인 안팎의 변화

    외부 디자인

    "역대급 디자인. 하지만 호불호 갈릴 수 있어"

    파격적입니다. 선과 면으로 빚은 차체가 인상적이지요. 특히 옆구리의 캐릭터라인은 지금껏 양산차에서 보기 어려웠던 디자인입니다. 납작하게 눌린 듯한 전면과 쿠페처럼 날렵한 루프 라인도 눈길 끕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밑단에는 다크 크롬을 입히는 등 디테일에도 제법 신경 썼습니다. 지나치게 개성을 강조한 탓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신선함’ 내지 ‘새로움’ 측면에서는 만점을 줄만한 디자인입니다.


    다만 마진이 적은 소형차 특성 상 등급 간 외형 차이가 존재합니다. 제조사 입장에서 더 많이 남는 높은 등급으로 유도하기 위해서지요. 신형 아반떼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그리고 휠로써 등급 간 차별을 두었습니다. 가령 기본형(스마트)은 15인치 스틸 휠을 달고 나옵니다. 커버 달린 ‘깡통 휠’이라 저가차 느낌을 많이 냅니다. 테일램프는 벌브 타입입니다. 헤드램프는 노란 할로젠 광원을 쓰죠. 디자인에 민감한 분이라면 꽤 신경 쓰일만한 요소들입니다.
    다행히 기본형일지라도 외관 옵션이 마련돼 있습니다. 45만 원짜리 익스테리어 디자인Ⅰ 선택 시 15인치 알로이 휠로 갈아 신고 LED 테일램프와 LED 보조제동등을 장비하지요. 이 정도만 해도 ‘깡통’ 느낌을 지울 수 있을 것입니다.

    중간급인 모던은 15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달립니다. 대신 LED 테일램프가 여전히 선택 옵션으로 묶여 있습니다(익스테리어 디자인Ⅱ, 70만 원). 이때에는 헤드램프도 LED로 바뀝니다. 프로젝션 타입의 LED 헤드램프로서 디테일이 화려합니다. 17인치 알로이 휠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50만 원). 이러면 최고등급과의 외관 차이가 확 줄어듭니다.

    인스퍼레이션은 지금까지 언급한 것들을 모두 달고 나옵니다. LED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 LED보조제동등을 장비하고 창틀 아래에는 얇게 크롬 장식도 더해집니다. 휠은 어두운 색상의 16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30만 원 추가 시 17인치 휠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내부 디자인

    "수입차 안 부러운 인테리어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입니다. 모니터를 비롯한 센터페시아가 운전석 쪽을 향하고 있죠. 운전석과 조수석을 따로 분리시켜 놓은 듯한 디자인도 인상적입니다. 대중성 강한 콤팩트카치고는 꽤 스포티한 모습. 풀 체인지 모델로서 새로운 것들도 가득 채웠습니다. 맵 램프, 멀티 펑션 스위치는 물론이고 운전대와 기어노브, 시트 디자인까지 전부 바뀌었죠. 가장 인상적인 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입니다. 10.2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써 최신차 느낌을 강하게 냅니다. 물론 그에 상응하는 돈을 내야 하죠.

    다만 소재 면에서는 오히려 퇴보했습니다. 헤드라이너 소재나 실내 전반에 쓰인 플라스틱 소재가 AD 대비 저렴한 느낌입니다. 특히 윈도 스위치 쪽 품질감은 경차 급에 가깝습니다. 2열 문턱의 키킹 플레이트가 빠진 점, 도어 트림 상부의 우레탄 재질이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바뀐 점, 뒷좌석 바닥 매트가 좌우 일체형으로 바뀐 점 등 원가 절감의 흔적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지요. 결국 겉보기에는 화려해졌지만 감성 품질은 도리어 나빠진 겁니다.


    실내에서도 등급 간 차이가 존재합니다. 우선 앞서 언급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모던 등급에서 165만 원짜리 옵션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인포테인먼트 내비Ⅱ+통합 디스플레이). 125만 원짜리 인포테인먼트 내비Ⅱ만 선택할 경우에는 아날로그 타입의 계기판이 들어가죠. 이 때 10.25인치 모니터에는 테두리 층이 생깁니다.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에 일체형 글라스가 빠지기 때문이지요. 무드램프 역시 통합 디스플레이(40만 원) 옵션에 묶여 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 센스Ⅰ(100만 원) 옵션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손으로 당기는 핸드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됩니다. 이때에는 컵홀더 쪽 디자인도 달라집니다.

    인테리어 컬러는 두 가지. 블랙 원톤과 모던 그레이 컬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직물 시트는 블랙 인테리어만 가능). 참고로 모던 그레이를 선택하면 센터 콘솔과 도어 트림에도 포인트 컬러가 들어갑니다. 보태어 천연가죽 사양의 모던 그레이 인테리어는 도어 트림과 헤드레스트 뒤편을 직물로 마감해 차별화합니다.


    성능

    성능

    이상적인 콤팩트 세단

    평가정보

    좋아요
    경제성 ★★★★★
    무단변속기(IVT) ★★★★☆
    아쉬워요
    정숙성 ★★☆☆☆

    직선주행

    "잘 무르익은 '스마트스트림 G1.6'"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LPi 두 가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향후 터보와 하이브리드도 대기 중입니다. 판매의 대부분은 ‘스마트스트림’으로 일컬어지는 가솔린 모델입니다. L당 15.4km 가는 좋은 효율을 자랑하죠. 대신 제원 상 출력은 오히려 퇴보했습니다. 최고출력은 123마력, 최대토크는 15.7kgf·m에 불과합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아반떼 HD와 비슷한 수준. 여기에 IVT로 불리는 무단변속기를 달아 달리기에 대한 기대감을 꺾었습니다. ‘달릴 거면 앞으로 나올 N 라인 사라’는 걸 수치로서 암시하는 듯합니다.

    실제 달리기 성능은 무난합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9초 중반. 현대가 만든 콤팩트카답게 출발이 산뜻하고 속도 높이는 과정이 답답하지 않습니다. 초고속 영역에서는 123마력의 한계가 느껴집니다만 선대 아반떼(AD)와 차이가 크게 벌어질 정도는 아닙니다. 일반적인 고속주행 환경이라면 출력 면에서 크게 흠 잡을 건 없을 듯합니다.

    변속기의 만듦새도 인상적입니다. 무단변속기 특유의 맹한 느낌을 지우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평소에는 무단변속기처럼 굴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전통적인 토크컨버터식 자동변속기처럼 엔진 회전을 오르내리며 가속하죠. 물론 이런 디테일을 살린 모델들은 많습니다. 다만 아반떼의 IVT는 필자가 경험해본 녀석들 가운데 가장 자연스러운 느낌을 냅니다. 가속페달의 가감에 따른 변속기 반응도 아주 빠르고요. 차에 크게 관심 갖는 분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A/T라고 해도 믿을 겁니다.

    한편 NVH 영역에서는 아쉬움이 살짝 남습니다. 아이들링 상태에서의 엔진 소음과 진동은 꽤 잘 잡아냈습니다. 다만 운전하기 시작하면 하체 쪽에서 소음이 다리를 타고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저배기량 엔진의 부밍음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필러 쪽에서 바람 소리도 타고 들어오죠. 절대적으로 조용한 차는 아니라는 이야기. 급의 한계가 드러나는 영역입니다.

    곡선주행

    "수준급 하체 세팅. 저속에서의 승차감은 아쉬워"

    올 뉴 아반떼는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됐습니다. 무게중심을 낮추고 하체 세팅을 최적화한 차세대 플랫폼입니다. 첫인상부터 남다릅니다. 운전석에 오르면 시트 포지션이 낮아진 점이 인상적입니다. 굽잇길에서의 운동 성능도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엔카매거진 정상현 편집장은 “네 바퀴의 그립을 고루 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굽이진 코너를 돌아나갈 때에도 몸동작이 과하게 부풀지 않습니다. 뒷바퀴가 끈덕지게 노면을 붙들고 있는 덕에 불안할 일도 없죠. 속도만 잘 다스린다면 누구나 재미있게 몰 수 있는 게 신형의 장점. 엔진은 허약 체질일지라도 코너에서 만큼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고속 안정성 역시 좋습니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낮게 깔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제한속도를 넘어 초고속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이어갑니다. 요철을 밟아도 허둥대는 일 없고요. 전동식 스티어링 휠의 완성도는 수준급에 이르렀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칼럼 타입 전동식 스티어링 휠(C-MDPS)를 채택했지만 흐릿했던 과거의 MDPS에 비하면 훨씬 자연스러운 감각입니다.

    굳이 흠을 꼽자면 승차감을 들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물렁하거나 혹은 단단한 쪽은 아닙니다. 콤팩트 세단이라면 으레 기대할 만한 승차감입니다. 다만 작은 요철에 이따금 날카롭게 반응할 때가 있습니다. 저속에서의 승차감은 선대 아반떼(AD)보다 오히려 나빠진 듯하고요. 흔들거리고 덜컹거릴 때도 종종 있습니다. 차체가 커졌고 플랫폼도 새롭게 바꿨지만 승차감은 체감될 만한 변화가 없다는 점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입니다.

    성능 비교

    모델

    안전ㆍ편의

    성능

    급을 넘나드는 상품성

    평가정보

    좋아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본)
    차로 유지 보조 ○(기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스마트센스 선택 시)
    단점

    안전장비

    "풍성하게 채운 안전장비"

    최신 안전장비를 만재했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비롯, 차로 이탈방지 보조나 차로 유지 보조가 전부 기본입니다.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까지 갖추고 있죠. 주력 등급인 ‘모던’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스마트 센스Ⅰ, 100만 원). 사고가 걱정이라면 스마트 센스가 더해진 매물을 찾아보는 게 좋겠죠. 최고등급인 인스퍼레이션은 이 모든 걸 달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편의장비

    "올 뉴 K3 압도하는 상품성"

    휴대폰으로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는 현대 디지털 키, 드라이브 스루에서 알아서 결제하는 카페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등. 최신 기능들이 대거 추가됐습니다.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 다듬은 인테리어, 앰비언트 라이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BOSE 오디오 같은 것도 새롭죠. 천연가죽시트, 전석 열선, 앞좌석 통풍, 운전석 전동 조절 기능, 전·후방 주차 센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까지. 요즘 나오는 중형차에 들어갈 만한 웬만한 것들은 전부 있다고 보면 됩니다.

    대신 등급에 따라 편의장비 구성이 천차만별입니다. 주력인 모던은 선택 옵션의 가짓수가 10개에 이릅니다. 따라서 중고 매물 보실 땐 어떤 옵션이 더해져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안전ㆍ편의 비교

    모델

    크기ㆍ공간

    성능

    패밀리카로도 충분합니다

    전보다 커졌습니다. 신형의 차체 길이×너비×높이는 4,650×1,825×1,420mm입니다. AD 대비 30mm 길쭉해졌고 25mm 넓어졌죠. 높이는 조금 낮아졌지만 앞, 뒤 바퀴 사이의 거리를 늘여 실내공간을 키웠다는 게 제조사 측의 이야기. 말 뿐만이 아닙니다. 실제 뒷자리 공간도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패밀리카로서도 모자람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덩치가 커지면서 운전이 어렵지는 않을지 걱정하실 분도 계실 텐데요. 물론 커지긴 했습니다만 아반떼는 여전히 콤팩트 세단에 머물러 있습니다. 길이가 5m에 육박하는 신형 쏘나타(4,900mm)에 비하면 한 없이 작은 차지요. 따라서 운전이 서툰 분도 부담없이 몰 수 있을 것입니다.

    • 높이 1,420mm
    • 너비 1,825mm
    • 휠베이스 2,720mm
    • 길이 4,650mm
    • 트렁크공간 474L

    크기ㆍ질량

    길이(mm) 4,650
    윤거(전)(mm) 1,585
    너비(mm) 1,825
    윤거(후)(mm) 1,596
    높이(mm) 1,420
    공차중량(kg) 1,245
    휠베이스(mm) 2,720
    승차정원(인) 5

    유지ㆍ관리

    성능

    경제성과 정비성을 두루 갖춘 선택지

    평가정보

    좋아요
    공인 복합 연비 14.5~15.4km/L
    아쉬워요

    연비

    효율 위주의 파워트레인 세팅 덕분에 연비가 상당히 좋습니다. 15인치 휠 기준 공인 복합 연비는 15.4km/L에 달합니다. 17인치 휠을 단 시승차의 경우 14.5km/L로 비교적 나쁜 연비를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잘 나오더군요. 서울 시내 출근길에서도 L당 10km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고 간선도로에서는 18km/L대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유류비가 부담될 일은 없을 거예요.

    정비

    정비 접근성만큼은 따라올 메이커가 없습니다. 직영 및 협력 정비소가 전국 1,500곳에 이르거든요. 따라서 어떤 지역에서도 빠르게 수리 받을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같은 건 예약 없이 방문해도 30분만에 해결할 수 있지요. 부품가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부지런하다면 자가 정비도 도전해볼 만합니다.

    직분사 엔진(GDI)에서 간접분사식 엔진(MPI)으로 회귀한 것도 반갑습니다. 아반떼 MD나 AD는 흡기 계통에 카본 찌꺼기 쌓이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동호회측에서는 흡기 클리닝이 필수로 일컬어질 정도죠. 간접분사식 엔진은 이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게 장점입니다.

    보증기간

    다른 현대차와 동일합니다. 엔진과 변속기는 5년 또는 10만km까지 AS를 제공하고 그 외 일반 부품에 대해서는 3년 또는 6만km까지 보증하지요.
    일반 부품 보증 기간은 원하는 만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2년/8만km, 3년/6만km, 4년/4만km 중 고객이 고를 수 있죠. 만약 주행거리가 많다면 2년/8만km를, 주행거리가 짧고 오래 탈 예정이라면 4년/4만km를 선택하면 됩니다. 보증기간 내에 언제든 바꿀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결함ㆍ문제점

    성능

    업데이트 예정

    "-"

    업데이트 예정

    가격

    성능

    주력은 '모던' 등급

    1.6 가솔린의 실질적인 시작가는 1,674만 원입니다. 기본형인 ‘스마트’도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같은 최신 안전장비를 대거 장비했고 옵션 선택지도 합리적으로 꾸렸습니다. 인조가죽 시트(25만 원), 하이패스 시스템과 자동 감광 룸미러(25만 원), 인포테인먼트 라이트(55만 원) 정도만 추가해도 ‘가성비’ 훌륭하죠. 돈 더 내면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인포테인먼트 내비Ⅰ, 250만 원)도 달 수 있습니다.
    대신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가령 스마트는 시트 열선이 없습니다. 옵션으로 인조가죽 시트를 추가해도 열선 기능은 빠집니다. 아울러 손이 많이 닿는 운전대와 기어노브는 까끌까끌한 우레탄입니다. 인포테인먼트 내비Ⅰ을 선택하지 않으면 사이드 미러는 손으로 접고 펴야하는 수동식인데다 시동도 키를 꽂고 돌려야 하는 구식입니다.

    중간급인 ‘모던’은 가장 많이 팔릴 만한 등급입니다. 가격은 1,899만 원으로 스마트보다 225만 원 비쌉니다. 대신 훨씬 많은 것들을 품었습니다. 우선 25만 원 받던 인조가죽 시트가 기본입니다. 스마트에서 누릴 수 없었던 앞좌석 열선과 운전석 통풍, 운전대 열선도 있습니다. 운전대와 변속기, 도어 트림은 가죽으로 마감합니다. 이밖에 버튼 시동 스마트키와 스마트 트렁크, 풀오토 에어컨, 15인치 알로이 휠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옵션도 한결 다양합니다. 밍밍한 외관이 거슬린다면 익스테리어 디자인 Ⅱ(70만 원)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때에는 할로젠 헤드램프와 벌브 타입 테일램프가 LED로 바뀝니다. 50만 원 더 내고 17인치 휠로 갈아 신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형과 마찬가지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역시 달 수 있습니다(인포테인먼트 내비 II, 125만 원). 이 경우 디지털 클러스터와 무드램프(통합 디스플레이, 40만 원), BOSE 사운드 시스템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플래티넘 플러스, 75만 원) 같은 것도 추가할 수 있죠. 이러면 안팎의 변화가 제법 도드라집니다.
    동승석 통풍 기능과 운전석 전동 조절 기능을 포함한 컴포트Ⅰ(72만 원), 후석 열선과 송풍구를 갖춘 컴포트Ⅱ(30만 원)도 있습니다. 현대 스마트센스(100만 원) 선택 시 후측방 경고는 물론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까지 들어가죠. 편의장비 구성만 놓고 보면 윗급인 쏘나타 부럽지 않습니다.

    최고등급은 ‘인스퍼레이션’입니다. 가격은 2,392만 원으로 모던보다 493만 원 더 받습니다. 대신 인스퍼레이션은 선루프와 17인치 휠 옵션을 제외한 나머지 것들이 전부 기본입니다. 같은 구성의 모던보다 20만 원 가량 저렴한 셈이죠. 어두운 컬러의 16인치 휠과 윈도 하단부의 크롬 장식을 통해 외관을 차별화한 것도 인스퍼레이션의 특징들. 모던에 옵션 가득 채울 예정이라면 차라리 인스퍼레이션을 보는 게 낫습니다.

    아반떼(CN7) 가격의 더욱 자세한 설명이 궁금하다면 ‘딜러정’을 시청해주세요.
    ▶ "딜러정"의 올 뉴 아반떼(CN7) 이렇게 사라
    https://bit.ly/2WlLg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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