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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종합

장점 단점이 없음

단점 타보지 못한 자들의 편견

디자인, 공간, 성능, 연비까지 모두 우수

종합 모카평가 5.0 | 고객평가

카 마니아가 아닌 일반인의 기준으로서 ‘좋은 자동차’를 따진다면, 이 차는 으뜸이 될 만한 자질로 꽉 찼습니다. 하이브리드카로서 이례적인 스포티 스타일, 풀 사이즈 세단 수준의 실내 공간, 좋은 성능과 연비까지 장점으로 가득하지요. 값 대비 가치까지 따지면 정말이지 우주 최강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주어지는 취득세와 소비세 면제 혜택, 보조금을 받는다면 가솔린 모델 살 예산으로도 접근할 수 있죠. 이런 연유로써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모카가 ‘강추’하는 모델입니다.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혹시 이런 게 고민이세요?

  • 연비가 2.0보다 얼만큼 좋은가요?
    50% 정도 잘 나옵니다. 2.0L CVVL 모델이 가솔린 1L로 9~10km 간다면 하이브리드는 14~15km 갈 수 있습니다. 실제 차주들의 연비도 15~20km/L라고 하니 노말보다 살짝 비싼 차값을 금세 보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힘이 달리지는 않나요?
    2.0 CVVL보다 잘 나갑니다. 비공식적인 레포트에 따르면 현재는 단종된 쏘나타 2.4 GDI와 가속력이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빠르다고. 시스템 출력 191마력으로 시속 160km까지는 전혀 답답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 고장 나면 어떡하나요?
    그런 걱정을 덜기 위해 현대가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의 무상 보증기간을 확대했습니다. 요컨대 구동 모터, 배터리, 전력 제어 모듈 등의 무상 AS를 10년 또는 20만km까지 제공합니다. 이 정도면 되팔 때까지 고장 걱정 없겠죠.
  • 중고차도 친환경차 혜택 대상인가요?
    물론입니다. 중고차도 똑같아요. 일단 차 살 때 내는 취득세(차 값의 7%)를 140만원까지 면제해줍니다.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은 공항주차장에서 쏠쏠하지요. 서울시 등록 차량이라면 남산 터널 혼잡 통행료도 면제입니다.
  • 트렁크가 작지 않나요?
    YF 쏘나타 하이브리드까진 모터 구동용 배터리 수납 때문에 그랬었는데요.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부터는 모터용 배터리를 스페어 타이어 쪽에 수납해 짐 공간을 거의 잃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1~2열의 실내 공간은 노말과 완전히 같습니다.
  • 디자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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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능승차감

    라이벌보다 우수한 중형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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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편의

    KNCAP★★★★★
    IIHS2016 TSP+
    ASCC, LDWS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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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기공간

    • 높이 1,475mm
    • 너비 1,865mm
    • 휠베이스 2,805 mm
    • 길이 4,855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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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관리

    좋은 연비, 긴 AS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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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함문제점

    리콜 3회, 무상수리 3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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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하이브리드 혜택+중고 시세 저렴해 구매자 입장에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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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0)

    안심하세요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이런 게 고민이세요?

    Q. 연비가 2.0보다 얼만큼 좋은가요?
    50% 정도 잘 나옵니다. 2.0L CVVL 모델이 가솔린 1L로 9~10km 간다면 하이브리드는 14~15km 갈 수 있습니다. 실제 차주들의 연비도 15~20km/L라고 하니 노말보다 살짝 비싼 차값을 금세 보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힘이 달리지는 않나요?
    2.0 CVVL보다 잘 나갑니다. 비공식적인 레포트에 따르면 현재는 단종된 쏘나타 2.4 GDI와 가속력이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빠르다고. 시스템 출력 191마력으로 시속 160km까지는 전혀 답답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Q. 고장 나면 어떡하나요?
    그런 걱정을 덜기 위해 현대가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의 무상 보증기간을 확대했습니다. 요컨대 구동 모터, 배터리, 전력 제어 모듈 등의 무상 AS를 10년 또는 20만km까지 제공합니다. 이 정도면 되팔 때까지 고장 걱정 없겠죠.
    Q. 중고차도 친환경차 혜택 대상인가요?
    물론입니다. 중고차도 똑같아요. 일단 차 살 때 내는 취득세(차 값의 7%)를 140만원까지 면제해줍니다.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은 공항주차장에서 쏠쏠하지요. 서울시 등록 차량이라면 남산 터널 혼잡 통행료도 면제입니다.
    Q. 트렁크가 작지 않나요?
    YF 쏘나타 하이브리드까진 모터 구동용 배터리 수납 때문에 그랬었는데요.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부터는 모터용 배터리를 스페어 타이어 쪽에 수납해 짐 공간을 거의 잃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1~2열의 실내 공간은 노말과 완전히 같습니다.

    디자인

    디자인

    스포티 유전자 품은 하이브리드

    외부 디자인

    "가솔린 모델과의 성공적인 차별화"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다른 LF와 달리 앞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과격한 범퍼 디자인은 물론이고 헤드램프의 디자인과 디테일도 완전히 다릅니다. 차체 바깥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부풀어 오르는 노말의 눈과 달리 하이브리드의 램프는 안쪽으로 갈수록 뾰족하되 크기가 커지거든요. 이에 따라 풍기는 이미지까지 날카로워져 한층 스포티한 인상입니다.

    기존 안개등의 자리에는 LED 광원의 주간 주행등이 꿰차는 한편 그 아래에는 에어커튼이라고 일컬어지는 공기 흡입구를 뚫었습니다. 이는 앞바퀴로 공기를 보내는데, 그에 따라 휠 쪽에 생기는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해 연비를 좋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울러 그릴 안쪽에 ‘액티브 에어플랩’을 적용, 주행풍으로 인한 냉각이 필요하지 않을 때 이를 닫아 공기저항을 줄이도록 했습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챙긴 거죠.


    옆모습은 도어 아래쪽에 크롬 장식이 들어간 것과 ‘블루 드라이브’ 엠블럼이 적용된 수준의 변화에 그치고 있습니다만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달아 이미지가 제법 달라졌습니다. 바람개비처럼 생긴 이 휠도 공기저항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옵션으로 적용되는 LED 테일램프는 투명 커버를 채용해 미래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 이것 만으로도 가솔린 모델의 못생긴 뒷모습을 바꿔주고 있지요.


    트렁크 상단에는 스포티한 립 스포일러를 채용했고 앞쪽과 마찬가지로 리어 범퍼의 디자인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친환경차답게 머플러는 비노출형으로 돌아섰지만, 범퍼 하단의 두툼하고 널찍한 무광 검정 컬러 장식이 스포티한 이미지를 풍깁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친환경차라기보다 ‘쏘나타 스포츠’의 느낌을 자아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로서는 아주 이례적인 거죠. 일반적인 하이브리드들은 여리여리한 스타일에 푸르딩딩한 장식으로 멋을 부려 나약해 보이잖아요. 프리우스나 아이오닉만 봐도 그렇죠. 여담이지만 차라리 이 스타일이 LF 쏘나타 가솔린 모델에 적용되었다면 택시와의 차별화로써 쏘나타 전체의 판매량 증대에 일조하지 않았을까요?

    내부 디자인

    "기존 LF와 큰 차이 없어"

    실내는 바뀐 게 거의 없습니다. 수평 기조의 디자인과 실용적인 배치가 여전하지요.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푸른빛의 시트. 이는 ‘블루펄 인테리어 패키지’로 제공되는 장비로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도구에 해당합니다. 실제 색감이 무척이나 세련됐고, 가죽 질감도 가솔린 모델보다 더욱 부드럽고 고급스러워 이 차를 구매하실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옵션입니다.


    눈에 들어오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계기판. 기존 엔진 회전계의 자리를 파워게이지가 차지하고 있으며 수온계 자리는 배터리 충전량을 나타내는 그래프로 대체되었습니다. 엔진 회전계가 완전히 사라져버린 점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지만, 수온계를 중앙 디스플레이의 한 기능으로 심어두어 부족함을 채운 점은 칭찬할만한 부분입니다. 참고로 모터와 엔진의 에너지 흐름도는 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표현되며, 센터페시아의 8인치 모니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능

    성능

    라이벌보다 우수한 중형 하이브리드

    평가정보

    좋아요
    시스템 출력 191PS, 27kgㆍm
    NVH 적은 진동, 소음
    섀시 승차감, 코너링 우수
    아쉬워요
    브레이크 이질적인 제동감

    직선주행

    "가솔린 2.5L 수준의 동력 성능"

    하이브리드가 느리다는 건 편견입니다. 모터의 도움 받아 웬만한 동급 차보다 가속이 빠르죠. 특히 LF 하이브리드의 경우 선대의 YF 하이브리드보다 동력 성능이 개선되어 스포츠 하이브리드라는 수식어를 달아 줘도 될 듯합니다. 직접 타본 느낌으로 가속 성능은 쏘나타 2.0 CVVL 모델은 물론 2.4 GDi까지 넘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풀 가속하면 토크스티어(강한 힘 때문에 운전대가 한쪽으로 돌아가려는 현상)가 발생할 정도로 내달립니다. 모터용 배터리의 충전이 일정 수준 이상 되었다는 조건 아래서, 시속 160km 까지는 전혀 답답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이러한 파워의 비결은 포트분사 방식에서 실린더 직접 분사 방식으로 바꾼 엔진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형과 같은 2.0L의 배기량임에도 출력이 6마력 상승한 156마력을 내고 직분사 엔진으로서 연료 효율도 더 높아졌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모터의 파워 업그레이드와 모터용 배터리의 용량을 키운 것도 동력 성능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우선 모터의 경우 출력을 38kW로 키워 구형보다 3kW 높였고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의 용량도 구형의 1.42kWh에서 1.62kWh로 키워 모터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더욱 길게 잡았습니다. 이 배터리는 기존의 시트 뒤쪽에서 스페어타이어 쪽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380L의 짐 공간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신형은 엔진과 모터 양쪽의 개선이 이루어졌으니 당연히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뒤쪽에 실린 묵직한 배터리 탓에 주행안정성과 승차감이 아주 좋습니다. 호평 일색의 노말 LF보다 우위죠. 앞쪽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당연하고 뒷좌석에서도 쾌적해 만족스럽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진동과 소음이 확연히 적은 건 최고의 장점. 대신 제동 감각은 적응이 필요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멈출 때의 에너지를 배터리에 축적시키는 ‘회생 제동’이 필연적인데 이 때문에 브레이크 감각이 이질적일 수 있거든요. 근데 LF 하이브리드는 그 정도가 조금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부드럽게 멈추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거예요.

    곡선주행

    "여전히 좋은 하체와 섀시"

    신형으로 넘어오며 기본기를 강조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버전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코너링 때 탄탄한 움직임이 좋고 굽은 길을 고속으로 돌 때 차체 안정감도 수준급입니다. 무엇보다 개선된 운전대 감각이 마음에 듭니다. 노면 정보를 손바닥까지 잘 전하고 휙하고 순간적으로 돌릴 때 느껴지던 모터 특유의 관성도 많이 숨겼습니다. YF 때는 정말 거지 같았었는데 LF는 확실히 좋아졌어요.

    코너링 특성은 아주 차분합니다. 트랙 달릴 때야 경쾌하고 날렵한 YF의 감각이 환영 받을 만하지만 쏘나타로 트랙을 달릴 이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결국 약한 언더스티어 성향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챙긴 LF의 세팅은 매우 바람직하다는 평가입니다. 중저속뿐만 아니라 고속 코너에서의 안정적인 움직임 역시 인상적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하체가 엔진 파워를 이긴다는 겁니다. 하나 아쉬운 건 순정 타이어의 접지력. 효율 강조한 모델로서 구름 저항 적은 타이어가 달릴 수밖에 없는 운명이지만 이게 선회할 때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성능 비교

    모델

    안전ㆍ편의

    성능

    안전과 편의장비 모두 으뜸

    평가정보

    좋아요
    KNCAP ★★★★★
    IIHS 2016 TSP+
    ASCC, LDWS 선택 가능
    단점

    안전장비

    "탑 세이프티 픽+에 빛나는 안전도"

    안전 면에서 극적으로 진보한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데이터는 볼 것도 없이 미국 IIHS의 충돌테스트 결과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IIHS는 매 해마다 가장 안전한 차를 선정해 탑 세이프티 픽과 탑 세이프티 픽+를 뽑는데요. 여기서 현대 LF 쏘나타는 2015년과 16년형이 각각 탑 세이프티 픽,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했습니다. 특히 2016년형의 경우 까다로운 스몰오버랩 프론트 테스트뿐만 아니라 전방 충돌 방지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죠. 쉐보레 좋아하는 분들도 도무지 깔 데가 없는 ‘팩트’입니다.

    기본형부터 만재된 안전장비도 강점. 운전석의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이 전 등급에 기본으로 장착되고 차체자세제어장치나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도 기본으로 달려 있습니다. 또 1열의 충격저감시트와 하체상해저감장치, 시트벨트 안전장치, 급제동경보 시스템도 장비돼 안전 면에서 으뜸입니다.

    편의장비

    "각종 편의장비 기본, 운전 보조 시스템까지"

    최신의 현대자동차 대표 모델로서 편의장비 수준도 아주 높습니다. 스마트키, 전석 열선과 1열 통풍 기능, 1열 전동조절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통신 기능(블루링크)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달려 있습니다. 급을 높이면 정차부터 가감속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ASCC)도 탑재합니다. 이걸 시작으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스마트 하이빔(HBA) 도 있죠. 사실 자율주행 관련 옵션은 아직까지 중형급 차량에서 흔치 않은데 쏘나타는 이 부분에서 인심이 무척 좋은 편. 이거까지 달려 있으면 편의 장비에 대한 얘기는 그냥 무의미한 겁니다.

    안전ㆍ편의 비교

    모델

    크기ㆍ공간

    성능

    대형 세단 수준의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

    실내 공간은 LF 쏘나타와 동일합니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풀 사이즈 세단을 비웃는 앞뒤 공간을 품고 있죠. 쉐보레 말리부나 르노삼성 SM6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팔리는 그 어떤 중형 세단보다 LF의 실내 공간이 풍요롭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공간의 쏘나타입니다. 널찍한 공간 필요하면 꼭 이거 사세요.

    살펴볼 만한 건 트렁크 공간입니다. 으레 하이브리드 차는 시트 뒤편이나 트렁크에 메인 배터리가 얹혀 짐 공간과 활용성을 양보하죠. 그래서 전작인 YF 하이브리드도 트렁크가 좁았습니다. 그렇지만 LF 하이브리드에선 확 개선됐습니다. 배터리를 기존의 시트 뒤쪽에서 스페어타이어 쪽으로 옮겨 언뜻 봐선 가솔린 모델의 트렁크 공간과 차이 없어 보이죠. 실제 짐 공간은 380L. 이건 가솔린의 460L와 별반 차이 없는 수준입니다.

    • 높이 1,475mm
    • 너비 1,865mm
    • 휠베이스 2,805mm
    • 길이 4,855mm
    • 실내공간 3,004L
    • 트렁크공간 380L

    크기ㆍ질량

    길이(mm) 4,855
    윤거(전)(mm) 1,602
    너비(mm) 1,865
    윤거(후)(mm) 1,609
    높이(mm) 1,475
    공차중량(kg) 1,595
    휠베이스(mm) 2,805
    승차정원(인) 5

    유지ㆍ관리

    성능

    좋은 연비, 긴 AS 기간

    평가정보

    좋아요
    연비 17.7~18.2km/L
    보증기간 10년(HEV 부품)
    아쉬워요

    연비

    필자가 일주일, 약 400km를 타는 동안 냈던 평균 연비는 14.5km/L였습니다. 물론 17인치 적용 모델의 표준 연비인 17.7km/L보다 나쁜 수치지만 연비 신경 안 쓰고 팍팍 밟고 다녔다는 점, 히터 작동을 위해 엔진이 다른 계절보다 더 많이 돌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럽습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시승했던 쏘나타 가솔린(2.0L) 모델은 9km/L 정도를 기록했었다면 비교가 될까요?

    참고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의 개입으로 엔진이 도는 시간을 줄일수록 연비가 좋아지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겨울에는 히터 작동을 위해 엔진이 켜져 있게 될 때가 많아 오히려 여름보다 연비가 나빠질 수 있다는 걸 밝혀 둡니다. 필드에서 실제 차주들의 말을 들어보면, L당 15~20km까지 다양한 연비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비

    하이브리드카라고 할지라도 정비 부담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해 가솔린 버전 LF 쏘나타에 전기 모터랑 배터리가 붙은 게 하이브리드니까요. 여전히 저렴한 부품가와 공임으로 유지하기 무척 편합니다. 문제는 모터나 배터리의 고장일 테지만, 다행히 이쪽의 보증기간이 10년이라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보증기간

    일반부품의 경우 3년 또는 6만km, 엔진 및 변속기는 5년 또는 10만km까지입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요컨대 구동 모터, 배터리, 전력 제어 모듈 등의 보증기간은 10년 또는 20만km까지 제공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압도적인 우위이자 매력 포인트. 하이브리드카 괜찮냐고 반문할 만한 분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지요?

    결함ㆍ문제점

    성능

    리콜 3회, 무상수리 3회 실시

    "여러 품질 문제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문제로 여러 차례 리콜 및 무상수리를 실시했습니다. 내용이 많으니 리콜부터 다루도록 하지요. 첫 번째 문제는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모델에 한합니다. 선루프를 슬라이드 오픈했을 때 튀어 나오는 바람 가림막(윈드 디플렉터)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서 날아가버릴 수 있는 걸 고쳐주는 겁니다. 따라서 LF 하이브리드 중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모델을 타거나 구입할 예정이라면 리콜 여부 확인 후 처리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주차 브레이크 표시등과 급제동 경보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리콜 진행된 적 있습니다.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 리콜 대상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이어서 무상수리도 세 번 실시했습니다. 노말 LF 쏘나타와 마찬가지로 정체구간에서 TPMS(공기압 경보등)가 켜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 대상으로 문 잠금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무상 수리했습니다. 2014년 6월부터 이듬해 9월 사이 생산된 차에 한해서는 엔진 경고등과 함께 진동이 생기는 일이 있었습니다. 직영 서비스 센터나 서비스 협력사에서 점화 코일을 무상으로 교환하여 고칠 수 있다고. 비슷한 증상을 겪으신 분이라면 교체 대상인지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가격

    성능

    하이브리드 혜택+중고 시세 저렴해 구매자 입장에서 유리

    하이브리드카가 일반적인 가솔린차보다 비싸다는 건 이제 대개의 사람들이 아는 사실. 가솔린차보다 모터와 배터리 등 하이브리드 관련 부품과 기술이 들어가는 까닭이지요. 그러나 요즘 들어 하이브리드카의 보급률이 늘고 이에 따라 ‘규모의 경제’가 실현됨으로써 점차 경제적인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역시 마찬가지. 특히 고급형 위주로 구성됐던 YF 하이브리드와 달리 장비 수준 낮춘 스마트 트림을 갖춰 이제는 누구나 넘볼 만한 차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살 경우 주어지는 각종 세금과 보조금 혜택으로 실 구매가는 가솔린 모델과 더욱 좁혀지게 됩니다. 우선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130만원(부가세 포함 143만원)까지 면제되고, 차량 가액의 7%인 취득세가 차량 금액의 2,000만원까지, 공채는 200만원까지 면제되거든요. 이런 현실 하에서 LF 가솔린 모델을 살 만한 이유가 있을까요?

    중고차로서 접근할 때도 얘기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생경함이 중고차로서 거부감이 되고, 이게 수요 저하로 이어져 중고 시세가 저렴하거든요. 물론 새 차 사서 타다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편한 사실이겠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고마운 일일 겁니다. 현재(2016년 11월) 기준으로 2015년형 모던의 시세는 약 2,000만원으로 장비 수준이 비슷한 가솔린 모델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가격

    중고가
    신차가 2,786 - 3,230
    중고차 매물보기

    신차가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