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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GM대우) 더뉴트레일블레이저

종합

장점 K-SUV, 독보적 수출 1위

단점 크로스오버, 너마저?

작지만 알찬 정통 SUV

종합 모카평가 3.0 | 고객평가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준중형 세단 크루즈 단종 이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소형 SUV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출시 당시 준중형 SUV를 위협할 만큼 덩치가 컸던 이유죠. 모든 차종이 크기를 키우고 있는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한집안 식구인 트랙스가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이면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덩치를 키웠습니다. 복잡해진 집안 사정 탓에 부분변경을 거친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기존에는 큰 덩치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수납공간을 강조했다면, 부분변경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아메리칸’, ‘SUV’, 이 세 단어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쿠페형 SUV의 미적인 아름다움이나, 크로스오버 SUV의 세단 같은 주행성을 내세우는 대신 SUV의 본질에 집중했다는 의미입니다. 강인한 디자인, 실용성, 그리고 험지 주행 능력이 대표적입니다.

직렬 3기통 1.3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가 기본이지만, 소비자 필요에 따라 네바퀴굴림을 선택할 수 있고(액티브〮RS 트림 한정, 네바퀴굴림 선택 시 9단 자동변속기 제공), 콘셉트에 따라 안팎 디자인을 소소하게 매만진 RS 트림과 액티브 트림을 제공합니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여러 디테일을 손봤습니다. 듀얼포트 그릴을 가로지르는 굵직한 X자 모양의 바, 보닛 끝에 붙은 가느다란 LED 주간주행등, 검정 플라스틱으로 감싼 휠하우스, 1인치 키운 19인치 휠, 그래픽 패턴을 바꾼 테일램프가 대표적입니다. 실내도 변화했습니다. 8인치 계기판과 1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대시보드를 운전자 중심적으로 재배치했습니다. 아쉽게도 빠진 옵션도 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순정 내비게이션 시스템입니다.

더뉴트레일블레이저, 혹시 이런 게 고민이세요?

  • 페이스리프트? 너무 안 변하지 않았나요?
    주간주행등,소소하게 바뀐 외모와 달리 실내는 8인치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1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기본화하고 송풍구와 공조기 조작부의 위치를 바꿔 이전 모델과 차이를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모델과 차이를 쉽게 찾기 어려운건 맞습니다.
  • 동급 차량에 비해 편의사양이 적은듯 해요?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사양 몇 가지가 빠져있습니다.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들어간 오토홀드와 2열 송풍구가 한 체급 위 모델인 트블에 없다는 점은 의아하기까지 합니다.부족한 편의장비를 튜닝을 통해 채우는 경우가 많아 구매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순정 내비게이션은 어디로??
    이전 세대에 있던 순정 내비게이션을 삭제했습니다.전 트림에 기본 제공하는 1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유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내가 원하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토션빔’이라는데…승차감 괜찮나요?
    토션빔을 사용했음에도 트레일블레이저를 직접 몰아 보면 쉐보레 특유의 부드러운 듯 탄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지날 때도 안정적으로 굴곡을 소화해 내고,서스펜션이 탄탄하게 지지하는 덕에 운전 재미도 살아있습니다.
  •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필요할까요?
    네바퀴굴림을 선택하면 서스펜션에 Z-링크 구조가 추가되고 무단변속기는 9단 자동변속기로 바뀝니다.Z-링크 서스펜션은 승차감이 한결 더 유연해지며.다단화 변속기인 9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덕에 주행 시 가속 반응은 한결 가뿐해지는 부가적인 이득이 있습니다
  • 디자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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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능승차감

    기본에 충실, 뚜렷한 장점은 없지만, 단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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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편의

    조수석 폴딩3m 긴 짐도 적재 가능
    NVH 개선차음설계 보강
    2열 에어밴트 및 오토홀드트랙스에는 있더라..
    HUD이전 모델에는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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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기공간

    • 높이 mm
    • 너비 mm
    • 휠베이스 mm
    • 길이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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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관리

    가솔린 터보 한 놈만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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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함문제점

    줬다 뺏으면 기분이 더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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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저렴한 듯 저렴하지 않은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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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0)

    안심하세요

    더뉴트레일블레이저, 이런 게 고민이세요?

    Q. 페이스리프트? 너무 안 변하지 않았나요?
    주간주행등,소소하게 바뀐 외모와 달리 실내는 8인치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1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기본화하고 송풍구와 공조기 조작부의 위치를 바꿔 이전 모델과 차이를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모델과 차이를 쉽게 찾기 어려운건 맞습니다.
    Q. 동급 차량에 비해 편의사양이 적은듯 해요?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사양 몇 가지가 빠져있습니다.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들어간 오토홀드와 2열 송풍구가 한 체급 위 모델인 트블에 없다는 점은 의아하기까지 합니다.부족한 편의장비를 튜닝을 통해 채우는 경우가 많아 구매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순정 내비게이션은 어디로??
    이전 세대에 있던 순정 내비게이션을 삭제했습니다.전 트림에 기본 제공하는 1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유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내가 원하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Q. ‘토션빔’이라는데…승차감 괜찮나요?
    토션빔을 사용했음에도 트레일블레이저를 직접 몰아 보면 쉐보레 특유의 부드러운 듯 탄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지날 때도 안정적으로 굴곡을 소화해 내고,서스펜션이 탄탄하게 지지하는 덕에 운전 재미도 살아있습니다.
    Q.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필요할까요?
    네바퀴굴림을 선택하면 서스펜션에 Z-링크 구조가 추가되고 무단변속기는 9단 자동변속기로 바뀝니다.Z-링크 서스펜션은 승차감이 한결 더 유연해지며.다단화 변속기인 9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덕에 주행 시 가속 반응은 한결 가뿐해지는 부가적인 이득이 있습니다

    디자인

    디자인

    준중형 SUV 넘보는 소형 SUV

    외부 디자인

    "작지만 강인한 외모"

    트레일블레이저를 마주하면 ‘SUV답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작은 차체에 여러 기교를 부렸지만, 복잡해 보이지 않고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습니다. 앞모습부터 살펴보면 쉐보레를 상징하는 듀얼포트 그릴이 큼지막하게 자리한 그릴,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를 상하로 나눠 배치한 구성, 트림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크롬과 범퍼 하단 디테일까지 나무랄 곳이 없습니다.

    옆모습 역시 쉐보레가 강조하는 정통 SUV의 느낌을 그대로 따릅니다. 직선을 주로 사용해 네모반듯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휠하우스에는 검은색 플라스틱 장식을 더 해 거친 길도 잘 달릴 수 있다는 인상을 풍깁니다. 초기형 모델은 18인치 휠이 가장 큰 크기였지만, 부분변경을 거치며 RS 트림에 19인치 휠을 더했습니다. 바람개비 형상의 19인치 휠은 RS 트림만의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뒷모습은 SUV 디자인의 교과서와 같습니다. 테일램프, 번호판, 앰블럼, 레터링까지 모든 요소가 있을만한 자리에 정확하게 붙어있습니다. 테일램프 윤곽은 그대로지만, 안쪽 그래픽을 새로이 매만져 부분변경 모델임을 강조합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LT, 프리미어의 기본 트림 외에 디자인 개성을 반영한 RS(Rally Sport)와 ACTIV 트림을 마련했습니다. RS 트림은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하고,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느낌을 풍깁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트림을 판매합니다.



    내부 디자인

    "말끔한 대시보드 배치"

    정통 SUV를 강조하는 외모와 달리 실내는 단순함에 현대적인 감각을 한 스푼 더했습니다. 부분변경 거친 트레일블레이저 실내의 핵심은 운전자 중심 구조입니다. 이전 모델이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판과 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면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8인치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1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모두 운전자를 향해 약간 꺾어 배치했습니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사용한 만큼 송풍구와 공조기 조작부의 배치를 조정했습니다. 조작은 기존과 동일하게 다이얼과 버튼을 혼합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 조수석 쪽에 배치되어 있어 아쉬움을 남겼던 비상등이 센터패시아 정중앙으로 위치를 옮긴 것도 변화한 부분입니다. 이 외에 일반적인 부츠 타입의 변속레버와 드라이브 모드 버튼, 두 개의 컵홀더와 무선 충전 패드 등의 배치는 기존과 차이를 찾을 수 없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함 대신 간결한 디자인과 구성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점은 2열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필요한 버튼만 깔끔하게 배치했고 편의장비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실내 구성은 트림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트림은 검은색 내장이 기본입니다. 여기에 LT와 프리미어의 실내에는 회색 포인트를 더한 젯 블랙 & 빅토리아 헤링본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고, 액티브에는 검은색 가죽을 기본으로 브론즈 색상 포인트와 라임색 파이핑을 더한 시트로 구성된 젯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을 강조하는 RS 트림은 붉은색 장식을 더한 젯블랙 &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를 고를 수 있습니다.



    성능

    성능

    기본에 충실, 뚜렷한 장점은 없지만, 단점도 없다

    평가정보

    좋아요
    9단 자동 변속기 적용 동급 유일
    AWD AWD(X4), 스위처블 AWD
    CVT 변속기 고속에서도 안정적
    아쉬워요
    1.35L 직렬 3기통 단출한 파워트레인
    NVH 소형급의 한계

    직선주행

    "기본밖에 모르는 트레일블레이저"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초기에 판매했던 I3 1.2L 가솔린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 조합은 2021년 하반기 판매량 저조를 이유로 단종되었습니다. 현재는 I3 1.35L 가솔린 터보 엔진 단일 사양으로만 판매합니다. 앞바퀴굴림을 사양을 선택하면 무단변속기가 맞물리고, 네바퀴굴림을 선택하면 9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갑니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힘은 무단변속기와 9단 자동변속기 모두 동일합니다.

    가속 페달을 꾹 밟아 속도를 올리면 초반에 약간 주춤거리는 반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로는 가속의 답답함 없이 속도를 꾸준히 끌어올립니다. 날쌔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빠르진 않지만, 그렇다고 느리다는 생각까진 들지 않습니다. 가속력은 네바퀴굴림보다 앞바퀴굴림 모델이 조금 더 경쾌합니다.

    무단변속기를 사용하는 앞바퀴굴림 모델은 말 그대로 변속기 단 수가 없어 매끄러운 질감으로 가속합니다. 반면, 9단 자동변속기는 저속에서 약간의 변속 느낌이 도드라지지만, 신경을 거스를 정도는 아닙니다. 항속 주행을 하면 재빠르게 높은 단을 바꿔 물어 조용하고 편안히 도로를 누빌 수 있습니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토션빔 구조 조합입니다. 네바퀴굴림은 뒷바퀴 토션빔 중앙에 Z형 링크를 사용해 좌우 바퀴가 독립적으로 움직입니다. 멀티링크 타입보다는 움직임의 자유도가 크지 않지만, 토션빔의 단점을 잘 극복한 예입니다. 쉐보레 여러 모델을 시승하면 높은 차체 강성을 바탕으로 조화롭게 꾸린 서스펜션 세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기존 쉐보레 다른 모델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높직한 SUV답게 댐핑 스트로크가 세단에 비해 긴 편이지만, ‘미국 차는 구불구불한 길이 많은 우리나라 도로 환경과 맞지 않는다’는 편견을 깰 만큼 든든합니다. 더욱이 잔진동도 부드럽게 억제해 전반적으로 쾌적합니다.

    소음 억제 능력도 수준급입니다. 엔진 회전수를 높이며 급하게 가속할 땐 3기통 특유의 엔진음이 실내로 파고들지만, 고속도로에서 정속으로 달릴 땐 기대 이상으로 소음을 잘 억제합니다. 네바퀴굴림 모델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이 들어가 일정한 패턴의 소음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수준급의 소음 억제 능력을 자랑합니다.

    곡선주행

    "의외의 재미"

    직선 주행에서 느꼈던 안정감은 곡선 주행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사실 SUV라는 장르는 운전의 재미와 동떨어져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트레일블레이저는 승차감이 탄탄한 덕에 SUV라는 특성을 고려했을 때 굽은 도로에서 의외의 운전 재미가 쏠쏠합니다. 스티어링휠은 적당히 무겁고, 탄탄한 서스펜션은 네 바퀴를 단단히 땅에 밀착시킵니다.

    댐핑 스트로크가 긴 탓에 과격하게 운전대를 돌리면 좌우로 차체가 기울지만, 위협적이거나, 운전자가 공포를 느낄만한 움직임은 아닙니다. 차체 자세 제어 장치가 빠르게 개입하는 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하체 세팅의 역할이 큽니다.

    성능 비교

    모델

    안전ㆍ편의

    성능

    2% 부족한 안전 및 편의장비

    평가정보

    좋아요
    11인치 인포테인먼트 기본 적용
    조수석 폴딩 3m 긴 짐도 적재 가능
    NVH 개선 차음설계 보강
    단점
    2열 에어밴트 및 오토홀드 트랙스에는 있더라..
    HUD 이전 모델에는 있더라..

    안전장비

    "안전 장비는 평이, 편의 장비는 글쎄"

    안전을 강조하는 쉐보레답게 안전장비 구성도 기본에 충실합니다. 에어백은 총 6개(운전석,동반자석, 사이드, 커튼)가 들어갑니다. 이 외에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후방카메라(전후방 거리 감지 시스템 포함) 등이 대표적인 기본 안전 장비입니다.

    최근 소형차도 다양한 운전자 주행보조 장비를 갖추는 추세에 따라 트레일블레이저도 다양한 운전자 주행보조 장비를 달았습니다.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은 기본. 여기에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LT 105만원, 프리미어〮액티브〮RS 80만원)를 더하면 더 많은 운전자 주행보조 장비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해당 패키지에는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포함합니다.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달리지 않고 차로를 벗어나기 직전에 차를 안쪽으로 밀어 넣는 보조적인 기능만 합니다. 최근에는 고속도로에서 자동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수준까지 운전자 주행보조 장비가 진화한 만큼 트레일블레이저 운전자 주행보조 장비는 구식으로 느껴집니다.

    안전성만큼은 동급 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전 세계 다양한 안전성 평가를 높은 수준으로 통과했습니다. 우리나라 국토교통부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별 5개를 획득하여 1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도 평가인 IIHS에서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GM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의 제품개발 철학을 명확히 드러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신차 개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편의장비

    "기본에 충실"

    눈에 번쩍 띄는 편의장비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기본에 충실했다’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켜고 끌 수 있는 ISG,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8인치 디스플레이 계기판, 1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포함), 2열 6:4 폴딩,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1열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등이 기본 장비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낮은 트림과 가장 높은 트림 간의 편의장비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가령, 프리미어 트림은 LT 트림의 기본 제공 사양에 LED 테일램프, 풀오토 에어컨, 2열 열선시트, ECM 룸미러(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포함), 6 스피커 등이 더해지고, 액티브와 RS 트림은 프리미어 트림 사양에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 오토 와이퍼 등이 추가됩니다.

    이 외에 운전자 보조장치인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 전동 트렁크 및 2열 USB 충전 포트와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네바퀴굴림과 9단 자동변속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등을 한데 모은 스위처블 AWD 패키지 등 추가 선택지가 있습니다.

    안전ㆍ편의 비교

    모델

    크기ㆍ공간

    성능

    소형 SUV라 부르지 마

    최근에 신차들의 크기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트레일블레이저 덩치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길이 4425mm, 너비 1810mm, 높이 1660mm, 휠베이스 2640mm로 2열에 승객을 태워도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특히 앞바퀴굴림을 선택하면 2열 센터터널이 사라지고, 네바퀴굴림을 선택하더라도 센터 터널의 높이가 상당히 낮아 2열 시트에 앉은 승객의 거주성을 높인 점이 인상적입니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가족용 SUV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크기가 큰 만큼 트렁크 공간도 충분합니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460L입니다. 소형 SUV로서 꽤 넉넉한 용량이죠. 게다가 2열 시트를 6:4 비율로 접으면 최대 1470L까지 공간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에 2단으로 바닥을 조절할 수 있는 러기지 보드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 높이 mm
    • 너비 mm
    • 휠베이스 mm
    • 길이 mm
    • 트렁크공간 460L

    크기ㆍ질량

    길이(mm)
    윤거(전)(mm)
    너비(mm)
    윤거(후)(mm)
    높이(mm)
    공차중량(kg)
    휠베이스(mm)
    승차정원(인)

    유지ㆍ관리

    성능

    가솔린 터보 한 놈만 팬다

    평가정보

    좋아요
    저공해 3종 운행 중 소소한 할인 혜택
    아쉬워요
    1.35L 3기통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쉐보레 부품값은 수입차 느낌

    연비

    트레일블레이저는 1.35L 터보 엔진만 판매합니다. 하이브리드나 마일드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 파워트레인은 없습니다. 대신 E-터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1.35L 엔진은 구동 방식과 상관없이 모든 모델이 3종 저공해 인증을 받았습니다. 배출가스를 적게 내뱉을 뿐 아니라 공영주차장 최대 50% 감면, 지하철 환승 주차장 최대 80% 할인, 공항 주차장 20~50%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17인치 휠을 단 앞바퀴굴림 트레일블레이저의 연비는 12.9km/L입니다. 만약 휠 크기를 18인치 혹은 19인치로 키운다면 연비는 12.6km/L로 소폭 감소합니다. 네바퀴굴림 모델은 11.6km/L로 앞바퀴굴림에 비해 연료 효율은 떨어집니다.

    네바퀴굴림을 사용할 일이 많지 않다면, 일상 주행에서 더 높은 연비를 발휘하는 앞바퀴굴림이 더 매력적입니다. 차가 작고, 가벼운 덕에 정속 주행하면 실주행 연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15km/L 정도의 연비는 손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정비

    쉐보레 정비소는 전국 400여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비교하면 상대적인 개수가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정비에 불편을 겪을 정도는 아닙니다. 엔진오일 교체와 같은 정비 비용은 저렴한 편이지만, 부품값은 다른 국산 모델과 비교할 때 높은 편입니다.

    보증기간

    차체 및 일반 부품, 그리고 냉난방 장치는 3년 혹은 6만km까지 무상 보증합니다.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은 이보다 긴 5년 혹은 10만km까지입니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5년 동안 무료입니다.

    결함ㆍ문제점

    성능

    줬다 뺏으면 기분이 더 나쁘지…

    "엔진 오일이 어디 갔지?"

    부분변경 거친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2가지 편의 장비가 사라졌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순정 내비게이션 시스템입니다. 더불어 2열 에어벤트는 여전히 마련하지 않습니다. 이 외에 엔진오일이 감소하는 문제가 고객 사이에서 꾸준히 재기되고 있습니다. 대략 1만km를 주행했을 때 엔진오일 100mL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가격

    성능

    저렴한 듯 저렴하지 않은 가격표

    우리나라 신차 구매 패턴을 보면 소형급 자동차에서는 가장 높은 트림 구매 비중이 크고, 중형 이상 차급에서는 중간 트림의 구매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이와 같은 패턴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가장 저렴한 트림인 LT의 가격은 2699만원입니다. 대부분의 기본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운전자 주행보조 장비인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105만원)와 천연 가죽 시트, 1열 통풍 시트, 풀오토 에어컨, 2열 열선 시트 등을 포함하는 컴포트 패키지(115만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LT에 약간의 편의 장비를 더한 프리미어 트림의 가격은 2799만원입니다. LT 트림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파노라마 선루프(115만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3099만원 가격표를 붙인 액티브와 RS 트림은 기본 트림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만큼 편의장비도 수준급입니다. 두 트림에서만 9단 자동변속기와 네바퀴굴림 시스템, 그리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탑재하는 스위처블 AWD 패키지(액티브 210만원, RS 240만원)와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2열 USB 충전 포트, 보스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는 프리미엄 패키지(100만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액티브 혹은 RS 트림을 구매합니다. 다만, 액티브와 RS 트림에 모든 옵션을 더할 경우 가격은 3500만원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준중형 SUV 중간 트림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만약, 트레일블레이저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모든 옵션을 더하기보다, 내 상황과 필요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옵션을 구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격

    중고가
    신차가 2,699 - 3,339
    중고차 매물보기

    신차가격표